목숨걸고... 마누라 몰래... 연말 수당 조금... 횡령해 가면서... 처절하게... 조립한 녀석입니다... 소문나면 자전거 도끼로 뽀사버릴지 모르니... 비밀 지켜 주셔요...
서울에 모샵에서 재고 정리하는걸 좀 싸게 사서... 프램만... 고대로 가져와... 원래 자전거 부품으로 조립 했습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거의 처분 했구요...^^
상위 모델인... 504랑은 샥만 다르고... 같은 프램이라하더군요... 근데 뒤집어 보니 씨리얼 넘버 옆에 304라고 파져 있긴 하던데...
이전까지의 하드텔로는 못느끼는 재미가 있더군요... 뒤바퀴 접지력도 좋은거 같고...^^ 조립 하는 도중 타본 AC와 VT에는 못미치지만...^^ 보도블럭 뛰어 내려와도 바닥에 탁 붙는게... 느낌이... 그만입니다...
빨리 산에 가서 흙좀 발라야 되는데... 근지러 죽겠습니다...
용도는... 약간 프리 냄새나는 크로스 입니다...^^
좀 무겁긴 하지만... 저같은 저속 관광모드엔... 아주 딱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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