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엔 택배가 사람속을 뒤집더만...
이번주엔... 좀도둑이내요...
간혹가다... 세워둔 자전거가... 흠집이 한두개씩 더해 진 적이야 있었지만...
그때야 누가 좀 만져 보다 넘어 뜨렸겠지 하고... 지나 쳤는데...
이번엔... 누가... 속도계 콘솔을 잡아 뜯어 가 버렸내요...
그리고 핸들바랑... 프램에 좀도둑님의 흔적도 남겨두고...^^
회사 자체가 거의 오픈된 편이데다... 직원 200+400 일용직 기타 건설인부 기십명이 항상 오가는 곳이니... 뭐... 누구라고 딱 찝을수도 없고...
이참에 쎈서랑... 자석도 다 떼 벼렸습니다... 아싸...
기분이 착찹합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달린다...^^
사진은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이젠 볼수 없는 켓아이 벨로2 속도계입니다...
속도계야 잘가라... 부디 도둑놈의 손에서라도... 시계의 역할이나마... 베터리의 수명이 다 될때까지 잘 해 주거라...ㅋㅋㅋ
누적 키로 2000+조금더... 안녕...^^ 벨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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