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간수업밖에 없지만 공부할꺼라고...일찍 와서 어학실에 박혀있는데

점심먹고 나올때쯤부터 날씨가 꾸무리해 지더니..이젠 거의 폭풍이 치는군요.

여긴 4층인데도 여학생들의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우산몇개 날아

다니고 ㅠ.ㅠ 아직 수업 다끝날려면 5시간은 남았지만..그때까지 비가 그치지

않는다면........정말...shit 스러운 상황이 펼쳐질듯....혹 오늘아침에 날씨

좋다고 자전거 타러가신분 계시다면.....상당히 낭패일듯 합니다...

또한가지 열받는건...몇주째 주말에 이런현상이....내일도 라이딩은 힘들듯..



학교 랩실인데..정말 좋아졌네요....책상마다 컴퓨터도 쓸수있고...
dvd도 재밌는거 많고..주말에 여기와서 영화감상만 실컷해도 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