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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것!

海東2004.03.26 11:03조회 수 72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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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가 나왔네요~
오래 전부터 이런 앙증스런 놈이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했었는데.
그 귀엽고 실용적인 놈이 드디어 나왔더군요.  
오늘 우리 학교 학생 하나가 타고 다니는 걸 봤지요.
참하더군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이거이 '철없는 어른'일까요.

모델명은 XZ-100이구, 가격은 2,960,000원이네요.
배터리가 없다는 점이 맘에 들군요.
색상은 흰색 한 종류!
역쉬 오토바이는 단기통에 공랭식!

나하구 아들 놈이 번갈아가며 타도 될 듯 헌데... ^-^a


海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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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로즈
    2004.3.26 1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학교내에서 봤습니다. 정말 귀엽게 생겼던데,..
    배기량도 100cc라 번호판까지 있더군요^^
  • littlefeet
    2004.3.26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베터리가 없다면... 킥 스타드 겠군요... 역시 오토바이는 킥스타트가 제맛~
    가격을 보니 아마도 수입 판매인거 같은데... 국내 양산모델이면... 백만원 중초반에도 충분히 판매가 가능할꺼 같은데... 아쉽내요...
  • 균택
    2004.3.26 1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헛 단기통 공랭식.... .. 가꼬싶다.......
  • maelchi
    2004.3.26 1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장터때 오토바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으시던데....^^; 어느날 자전거대신 오토바이타고 오시는건 아닌지..
  • reaver
    2004.3.26 1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늘 오토바이에 궁금한것이 천천히 타면 안전하지 않을까요 ????
  • littlefeet
    2004.3.26 12: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토바이란게... 천천히만 탈수 없다는게 늘... 문제지요...^^
  • 海東글쓴이
    2004.3.26 14: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마도 이 놈의 태생은
    "질주본능의 즐거움"을 억제하고, 그 대신에
    사막같은 도시의 뒷골목를 소소하게 "헤집는 즐거움"에
    컨셉을 둔 것 같군요...
    단기통이 자아내는 소박한 박자에 맞추어
    도시의 뒷골목을 유유하는 드라이빙도
    충분히 즐겁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멸치님" 그 즐거움이라면
    자전거보다 더 즐거울 순 없지요! ^-^
  • 질풍노도
    2004.3.26 16:03 댓글추천 0비추천 0
    80년대 오토바이군요^^
  • reaver
    2004.3.26 16: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천천히 다니면 60km정도로 다니면 큰 오토바이
    250cc정도가 위험할까요 아님100cc정도 오토바이가
    위험할까요
  • 海東글쓴이
    2004.3.26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고로 두 바퀴 달린 것은 서면 넘어지고,
    달리면 두 발이 땅에서 떨어진다는 숙명적인 위험성을 내포하지요.
    고로 도로에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서는
    주위의 차들과 같은 속도로 흐름을 타고 달리는 것입니다.
    고로 그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오토바라면 안전하겠지요.
    '리버'님. 왜? 꼽히셨나요? ㅋㅋㅋ
  • GONZO
    2004.3.26 20:3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동님, 모델명 XZ이 맘에 듭니다...ㅎㅎㅎ
  • juntos
    2004.3.28 0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동님 저거이 혼다 ape(에이프) 라는 놈 거튼디...부산대앞에 패션 리더 몇분이 저거 타고 뎅기든뎅...저도 저거 하나 가꼬시퍼 하는놈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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