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오니 마음이 푸근하군요. 오늘 스트레스 한방에 확 날리는 그런날이었읍니다. 안민고개 올라가면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휘날리는 눈꽃들 ....
진해 시내를 배경으로
저 산밑 동네가 제가 태어난 곳입니다
이 곳은 안민고개 넘어 산위에서 바라본 신시가지가 조성되는 창원시이니다. 확실히 계획도시라는 느낌이 확 들어옵니다 .
돌아가는 길은 위험하기도 하고해서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읍니다.
진해에서 시외버스 타는건 공나물 시루, 창원에서 타면 널널모드 우린 안민고개 넘어 창원에서 이렇게 버스를 타고 전 해운대 저의집 있는곳 까지 버스로
왔읍니다. 드렁크에 앞바퀴 , 프레임 싣고, 싵 포스트는 빼서 배낭에 넣고...ㅎㅎㅎ
제 자전거 입니다 . 자전거로 안보이는군요 .
귀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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