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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은 밤 그림자처럼...

littlefeet2004.04.17 09:35조회 수 59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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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요...

제목이 무지하게 멋진 영화였죠...ㅋ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내용은 무지하게... 제목과 다르더군요... 영어 제목과는 아주 연결이 쉬운데... 한글제목과는 영~~

예전에는 이렇게... 영어제목을 그대로 쓰지않고 나름대로 멋지게 한글로 제목을 붙이기도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멋진 한글 제목 붙이는 일이 없어지더군요... 참... 안타까운 일이기도 합니다...

"Internal Affairs"라는 제목이... 어떻게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 이란 제목으로 해석이 되었는지... 참...(참고로 같은 제목의 "무간도"라는 영화도 있기도 하지만...^^)

Bad cop과 내사 형사의 이야기 입니다... 비슷한 갈등 구조의 한국영화로는 "공공의 적"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갈등구조는 같지만 배경이야 뭐 천지 차이라... 아니라고 해도 할수 없고...ㅋ

미국의 국보급 느끼남 둘... 리차드 거어와 엔디 가르시아가 나오내요...

"그를 믿어... 경찰이거든..." 이말이... 영화를 정말 멋지게... 함축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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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리쳐드 기어하면 "Looking For the Mr.Good Bar"가
    생각나는군요....좋은술집 인지 아님 좋은막대기 인지..ㅋㅋㅋ
  • 80년대를 적신 '깊은 밤 깊은 곳에'
    이건 시드니 샐던의 원작(The other side of the midnight) 맞나 모르겠네?'였지요.
    깊은 밤까지는 이해되는데 그 뒤에 붙은 '깊은 곳에'는 영 Good Bar를 떠올리는 수준이라....ㅎㅎㅎ
  • littlefeet글쓴이
    2004.4.17 1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영화 "bar"전문 영화 아닌디요...ㅋㅋㅋ
  • 으하하하하하하하.... 곤조님 해석 쥑입니다. ㅎㅎㅎㅎ
    저도 몇년전부터 외화 제목이 영어제목 그대로 발음을 한글로 적어서 제목으로 쓰는게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
    우리글로 좋은 제목을 붇히면 참 멋질텐데....
  • littlefeet글쓴이
    2004.4.17 1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럼 몇몇분들 모셔서 영어제목 한글화 카페를 하나 결성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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