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밤이면 전 너무나 고민을 합니다

자전거를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비가 쪼금더 왔으면 차라리 포길하고 집에서 쉴것을

비는 제 마음도 모르고 너무나 무책임하게 내립니다

일요일날도 비가와서 자전거 타지도 못했고 월요일도 그랬습니다

어제는 혼자서 4시간정도 탄거 같아요

오늘 기다리던 수요번개 하지만 얄미운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고민고민 끝에 혼자서라도 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비오는 바다도 운치가 있을꺼 같아서

달맞이 아니면 광안리 쪽으로 달릴까 생각합니다

혹시나 제 뜻에 동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8:00까지 연산동 시청앞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016.549.3298) 쵸리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