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동생이 자전거 중고 알아보라고 졸라대서..
으그적 거리다 결국 거래하나 취소되고...중고장터 이리저리 기웃거렸지만
6만원 내외 중고잔차 부산에서 찾아보기힘들고 해서..걍 동생 꼬득여서
무리해서 자전거 한대 샀습니다.
자전거 구입해서 집에까지 오는데 너무 좋아하더군요..
동생이 그럽니다...
'비싸게 주고 산만큼 뽕을 뽑으리라~! 그리고 훔쳐가는놈은 저주를 내릴
것이여!!!'
여자애라 아직 자전거 타는게 서툴러서 걱정도 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타면서 즐거워하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은 저녁에 광안리에 둘이 초절정 널널모드로 갔다올까 하는데 로즈님이
번개치셨더군요...저희 남매도 거기에 곱사리를...단 달맞이고개는 좀 무리
인듯...-_-
암튼 제가 자전거 구입한것만큼 앞으로 생활이 많이 바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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