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30분에 가야 홈 플러스 앞에서 모여서 탔습니다.

오늘 타신 분 : 질풍노도님,못안개님, 엘파마800
오늘 뛰신 분 : 접이님 ^ ^

탄시간 : 2시간 30분

- 동의대 업힐 끝나고 나니 접이님 잔차 체인이 끊어 졌네요..

오늘 잔차 따라 뛰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 오늘 코스에 대한 리뷰를 한다면,

- 코스 개척에 무척 신경을 쓴 결과물입니다.

  도저히 혼자 가면 산에서 미아되기 좋은 코스입니다.

  좀 가다가 옆으로 난 싱글코스 잘 찾아서 들어 가야 됩니다.

  방향 감각이 탁월하지 않으면 현재 위치에 회의(?)적인 생각을 하게됩니다

-  상당히 위험합니다. 속도 내다가 조금만 삐끗하면 칼날같은 바위위에 눕던

  지, 앉자있어야 합니다.

- 실력이 좀 되시는 분들은 재밌게 타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동의대에서 대신동 내원정사까지 가는 길은 질풍님의 개척의 성과물이며

꽃마을에서 동서대 뒷산까지는 부산랠리코스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동의대 가는 임도에서 싱글로 내려오는 장장(몇 미

터인지는 모름)대단한 계단 다운힐 - 내려오면 손목, 장딴지 열이 펄펄 납니다.


뱀다리) 노루는 못보고 다람쥐 몇 마리 보고 왔습니다..상민님, 다음에는 숨지

말고 나와서 마중 좀 해 주라고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