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후2시쯤 똘이님 가게에서 만났습니다.(008님, 똘이님,저)
2. 식물원에서 남문입구까지 업힐 합니다..
날씨가 비온뒤이고 구름이 끼어 있고 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섭도도 높습니다..
3. 산길 가는 것이 뭐하다고-결국에는 오늘 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도로타기로 결정하고 물금까지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호포 지하철역 못 미쳐 산으로 올라 갑니다..산딸기의 유혹-
작년에 준님이랑 같이 간 코스인데, 오늘 가니 자갈을 많이 깔아 놓아서
속도가 나지도 않고, 딸기 따 먹는다고 자꾸 내리게 됩니다.
4. 1시간 정도 임도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화명동에서 산성길 넘어 가기로
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5. 하지만,짠짠-오늘의 하일라이트-
그냥 온 길 다시 돌아 가기가 좀 거시기해서 지난번 반장님한테 들은
화명동에서 만덕넘어가는 코스에 대해 전화로 문의를 합니다..밑에
접이님께서 올리신 그 코스인데 들어가는 입구를 알아내고
오후 6시에 투어 시작합니다...
6. 지금까지 잔차타면서 이런 좋은 코스를 타 보는 구나!! 너무 기쁘습니다.
길은 완만하고, 싱글이면서도 싱글같지 않은 너무 좋은 길입니다.
50분 정도 재밌게 타고 도착한 곳이 33점 종점과 병풍사
올라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
7. 여기서 거리 감각과 방향감각을 상실한 무리는 무조건 산으로
올라 갑니다. 조금만 더 가면 병풍사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 20분 쯤 끌고 올라가다가 이것이 우리가 처음에 의도한 길이 아님을
알았지만 이젠 돌아가기도 싫은 생각에 앞으로 앞으로 잔차를 메고
올라가기만 합니다...
8. 산에는 온통 비구름만 가득하고 무슨 설악산 대청봉 올라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계속 안개뚫고 전진합니다
끌고 50분,, 드디어 쌍계봉 입구에 도착 했습니다...
9 아는 길이 나타났습니다.
10. 식물원 입구에 내려오니 오후 8시가 다 되었더군요.
아래 똘이님 리플처럼 최고의 코스와 최저의 코스를 다 타고 왔습니다..
33번 종점길, 산행 입구를 발견하러 다시 또 가볼 예정입니다..
2. 식물원에서 남문입구까지 업힐 합니다..
날씨가 비온뒤이고 구름이 끼어 있고 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섭도도 높습니다..
3. 산길 가는 것이 뭐하다고-결국에는 오늘 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도로타기로 결정하고 물금까지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호포 지하철역 못 미쳐 산으로 올라 갑니다..산딸기의 유혹-
작년에 준님이랑 같이 간 코스인데, 오늘 가니 자갈을 많이 깔아 놓아서
속도가 나지도 않고, 딸기 따 먹는다고 자꾸 내리게 됩니다.
4. 1시간 정도 임도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화명동에서 산성길 넘어 가기로
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5. 하지만,짠짠-오늘의 하일라이트-
그냥 온 길 다시 돌아 가기가 좀 거시기해서 지난번 반장님한테 들은
화명동에서 만덕넘어가는 코스에 대해 전화로 문의를 합니다..밑에
접이님께서 올리신 그 코스인데 들어가는 입구를 알아내고
오후 6시에 투어 시작합니다...
6. 지금까지 잔차타면서 이런 좋은 코스를 타 보는 구나!! 너무 기쁘습니다.
길은 완만하고, 싱글이면서도 싱글같지 않은 너무 좋은 길입니다.
50분 정도 재밌게 타고 도착한 곳이 33점 종점과 병풍사
올라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
7. 여기서 거리 감각과 방향감각을 상실한 무리는 무조건 산으로
올라 갑니다. 조금만 더 가면 병풍사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 20분 쯤 끌고 올라가다가 이것이 우리가 처음에 의도한 길이 아님을
알았지만 이젠 돌아가기도 싫은 생각에 앞으로 앞으로 잔차를 메고
올라가기만 합니다...
8. 산에는 온통 비구름만 가득하고 무슨 설악산 대청봉 올라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계속 안개뚫고 전진합니다
끌고 50분,, 드디어 쌍계봉 입구에 도착 했습니다...
9 아는 길이 나타났습니다.
10. 식물원 입구에 내려오니 오후 8시가 다 되었더군요.
아래 똘이님 리플처럼 최고의 코스와 최저의 코스를 다 타고 왔습니다..
33번 종점길, 산행 입구를 발견하러 다시 또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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