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하~ 상봉님이 저 길을 모르시네. 경성대 뒤쪽으로 올라가다 임도를 버리고 싱글 코스를 타면 저 오르막길이 나오지요. 부산에서 같이 탈 일이 없으면 혼자 잘 가는 코스인데...... 엘빠마와 모당개님은 요즘 거의 사귀시는 듯...... 그나저나 요즘 낙타님은 뽕페달에 애증이 교차하고 있을 듯도 한데.....
저도 5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약간 어색해서 넘어지곤합니다요. 특히, 오르막 난코스에서.... 평페달을 오래 쓴 사람들의 공통적인 어려움이 아닌가 합니다. 발을 뗄 때 옆으로 돌려야 하는데 평페달을 쓸 때의 습관이 발동하는 바람에. 즉, 발을 위로 들어버리는.....아예 첨부터 뽕페달을 썼으면 더 나았을 텐데.... 그래서 전 요즘 겸용 페달을 눈팅하고 있는 중입니다. 뽕페달은 레이싱이나 장거리 투어에만 쓰고 평소엔 겸용으로 쓰고...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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