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죙일 실컷 자다가 좀비님과 해질무렵에 좀비님과 약속을 잡고 서면에서
만났습니다...솔로클럽 미팅 상대 탐색하러...ㅋㅋ 탐색끝나고 경대에서 넛뜰님 상봉님 맬치님 용님 나중에 칼마님까지 시간을 내주셔서 다같이 맥주한잔 하공.. 헤어지기가 아쉬워 넛뜰님과 용님은 가시고 나머지는 당구장으로 ~~
인원도 안맞고 맬치님 팔도 불편하신 관계로 구석에서 구경하시고
나머지 네명은 편을짜서 한겜 했습니다..대진표는....

해운대 가라꾸-칼마님 & 괴정 히끼 좀비님
                              vs
온천장 몸당구 상봉님  & 용호동 갠세이 상민

첫판은 예의상 연장자 분들께 내어드리고 두번째 판을 승리로 장식하여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담에 마지막판은  two 상 콤비가  당구계에 존재하는 모든 치졸한 방법과 후루꾸...재쑤를 폭발시키면서......미안한 맘이라곤 코딱지 만큼 안가지고 게임에 임하여 역전승을 일구어 내었습니다....^^
칼마님과 좀비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며 복수전은 언제든지
받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집이 가장 가까운 관계로 이렇게 와서 보고 드립니다. 모두 무사히 들어가셨죠?? 푹 주무시고 나중에 오장터에서 뵙겠습니다~
^^ 히히~~~
그리고 맬치님 한시간 넘게 구경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