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서둘러 나가 입구에 기다리는 반가운 분과
애써 참은 조우를 하구서 시선을 아래로 두니 또 한분
이어서 제일 늦게 막내가 그냥 오기 미안해서
한손 가득 아이스 크림과 음료수를 들고 온다
금새 뇌물에 스르르 무너져 내리는 맘을 억지로 참고는
고함 지르고는 아이스크림을 뜯어
입에 한끗 밀어 오물거리니 정말 달다
넷이서 쪼그리고 앉아 나이 학력 지위 체면 모두 놓고
엉덩이 땅에 걸치고는 지나는 이 아랑곳 않고^^
오가는 덕담에 이어서
"자 갑시다.."
오늘의 고행 길을.........
쪼로로 곁의 잔거에 엉덩이를 걸치고는 출발이다
목적은 있으나 마지막이 언젤지 모르는 번개를.....
날이 더운 만치 체력이 딸릴 꺼라 생각했는데
모두다 전날 한 마리들 잡숫셨는 지 힘이 장사다
지나는 말로 절대 아무 곳에 볼일 보면 큰일이니
삼가 라고 누누이 당부 드리고^^
아는 길이지만
오가는 등산객에게 비켜줘 고맙다는 말을 흘리며 오르고 올라
마지막 휴식처에서 점심을 뭘 먹을까하다
"산을 넘어가면 있다"
이때
한 분이 갑작스런 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급히 하산
그것도 가장 재미없는길로-_-;;;;;;;;;;;
이분의 직업이 심히 의심스럽지만 오늘은 그냥 넘어가.......
내려와 뭘 먹을까 하다 시원한 냉면 먹으로 .........
없어졌는지 못 찿았는 지 없고
배아픈이의 계략으로 다른 곳에 들어가
우리나라 시집오신 중국 아주머니(새댁)의
써빙으로 이어진 기분 좋은 식사와 모(?)님의
유창한 중국어와 그로 인한 여인의 편한 웃음까지^^
맛나게 먹고서는
배아픈이가 바가지쓰고 푸하하핳핳^^;;;;;;;;
여기서 헤어지면 섭하지
막내의 꽁무니를 쫄래쫄래 따라
오르는 중 모님의 최신 버전 자전거가 탈이나
백방으로 부품 줏으로 다니다 고쳐 완주
맘을 뭉쳐 내달린 곳은 바다와 절벽과
산장의 여인이 낮잠을 즐기는 곳에서
아련히 보이는 수평선과 맞은편 섬의 용도에 대해......
이어 넘의 나라 건너 섬의 이야기와 그곳의 ............
바다깊이 만큼 얘기를 나누고는......
다시찿은 세상의 속에서 모두 그냥 가기 두렵기에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차가운 얼음으로 속을 달래기로......
아니 현실을 깨닿자고.....
부산모,모 대학의 사이에 있는 전문점에 들러 ......
쫄바지 사인방의 얘상치 못한 방문에
다른이의
시선을 느끼고 이때 발동한 오기가
안 그래도 민망한 부위를 더더욱 내밀고는 주문^^;;;;;;;
9900원 짜리 양푼이 빙수 한그릇으로
숟가락 4개 담궈 먹으며
애들처럼
"비벼야 맛있다"
아니다
"그냥 먹어야 맛있다는 걸로 티격대고^^"
그렇게 우리의 오늘 하루는 지고 있었습니다
헤어질 무렵에 아쉬운 눈빚으로 서로의 안부를
당부하며 각자의 길로 ..........
저 역시 혼자 달려 집을 오며 시간 제기를 ......
젓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좀 전의 분위기를 한껏 안은 체 달렸지만
닿은 문앞에서의 흐르는 땀으로 인한 짠맛이
입에 베어들 쯤
아쉬움의 한숨을 토하는
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소중한 휴일은 끝났지만
소중한 만남과 시간은 한초도 헛 사용치 않고
귀히 대했다........
목욕하구 앉은 앞에서 글을 씁니다^&^;;;;;;;
오늘의 땀은 달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애써 참은 조우를 하구서 시선을 아래로 두니 또 한분
이어서 제일 늦게 막내가 그냥 오기 미안해서
한손 가득 아이스 크림과 음료수를 들고 온다
금새 뇌물에 스르르 무너져 내리는 맘을 억지로 참고는
고함 지르고는 아이스크림을 뜯어
입에 한끗 밀어 오물거리니 정말 달다
넷이서 쪼그리고 앉아 나이 학력 지위 체면 모두 놓고
엉덩이 땅에 걸치고는 지나는 이 아랑곳 않고^^
오가는 덕담에 이어서
"자 갑시다.."
오늘의 고행 길을.........
쪼로로 곁의 잔거에 엉덩이를 걸치고는 출발이다
목적은 있으나 마지막이 언젤지 모르는 번개를.....
날이 더운 만치 체력이 딸릴 꺼라 생각했는데
모두다 전날 한 마리들 잡숫셨는 지 힘이 장사다
지나는 말로 절대 아무 곳에 볼일 보면 큰일이니
삼가 라고 누누이 당부 드리고^^
아는 길이지만
오가는 등산객에게 비켜줘 고맙다는 말을 흘리며 오르고 올라
마지막 휴식처에서 점심을 뭘 먹을까하다
"산을 넘어가면 있다"
이때
한 분이 갑작스런 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급히 하산
그것도 가장 재미없는길로-_-;;;;;;;;;;;
이분의 직업이 심히 의심스럽지만 오늘은 그냥 넘어가.......
내려와 뭘 먹을까 하다 시원한 냉면 먹으로 .........
없어졌는지 못 찿았는 지 없고
배아픈이의 계략으로 다른 곳에 들어가
우리나라 시집오신 중국 아주머니(새댁)의
써빙으로 이어진 기분 좋은 식사와 모(?)님의
유창한 중국어와 그로 인한 여인의 편한 웃음까지^^
맛나게 먹고서는
배아픈이가 바가지쓰고 푸하하핳핳^^;;;;;;;;
여기서 헤어지면 섭하지
막내의 꽁무니를 쫄래쫄래 따라
오르는 중 모님의 최신 버전 자전거가 탈이나
백방으로 부품 줏으로 다니다 고쳐 완주
맘을 뭉쳐 내달린 곳은 바다와 절벽과
산장의 여인이 낮잠을 즐기는 곳에서
아련히 보이는 수평선과 맞은편 섬의 용도에 대해......
이어 넘의 나라 건너 섬의 이야기와 그곳의 ............
바다깊이 만큼 얘기를 나누고는......
다시찿은 세상의 속에서 모두 그냥 가기 두렵기에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차가운 얼음으로 속을 달래기로......
아니 현실을 깨닿자고.....
부산모,모 대학의 사이에 있는 전문점에 들러 ......
쫄바지 사인방의 얘상치 못한 방문에
다른이의
시선을 느끼고 이때 발동한 오기가
안 그래도 민망한 부위를 더더욱 내밀고는 주문^^;;;;;;;
9900원 짜리 양푼이 빙수 한그릇으로
숟가락 4개 담궈 먹으며
애들처럼
"비벼야 맛있다"
아니다
"그냥 먹어야 맛있다는 걸로 티격대고^^"
그렇게 우리의 오늘 하루는 지고 있었습니다
헤어질 무렵에 아쉬운 눈빚으로 서로의 안부를
당부하며 각자의 길로 ..........
저 역시 혼자 달려 집을 오며 시간 제기를 ......
젓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좀 전의 분위기를 한껏 안은 체 달렸지만
닿은 문앞에서의 흐르는 땀으로 인한 짠맛이
입에 베어들 쯤
아쉬움의 한숨을 토하는
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소중한 휴일은 끝났지만
소중한 만남과 시간은 한초도 헛 사용치 않고
귀히 대했다........
목욕하구 앉은 앞에서 글을 씁니다^&^;;;;;;;
오늘의 땀은 달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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