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뒷산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아파트안으로 들어와서 울 동앞을 천천히...힘이 빠져서 천~천히 가고있었는데 한 엄마와 아기가 산책을 하고있더라구요
아기는 한 2~3살로 보였는데 저를 빤히 처다보면서 웃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속으로 '훗 역시 꼬맹이가 보기에도 내가 그렇게 멋있단 말이냐!!'하며 슬렁슬렁가고있는데 옆에있떤 엄마가 아기보고 하는말이
'저 오빠 멋있어?'
'엉'
'저 오빠 좋아?'
'엉'
'저 오빠랑 결혼할거야?'
'엉'
'그럼 따라가'
허걱!
그렇습니다. 저 오늘 20살도 넘는 연하랑 결혼할 뻔 한것입니다. ㅡㅡ^
그래요.. 아기가 엉 밖에 할줄 몰랐나보죠 ㅠㅠ
아기는 한 2~3살로 보였는데 저를 빤히 처다보면서 웃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속으로 '훗 역시 꼬맹이가 보기에도 내가 그렇게 멋있단 말이냐!!'하며 슬렁슬렁가고있는데 옆에있떤 엄마가 아기보고 하는말이
'저 오빠 멋있어?'
'엉'
'저 오빠 좋아?'
'엉'
'저 오빠랑 결혼할거야?'
'엉'
'그럼 따라가'
허걱!
그렇습니다. 저 오늘 20살도 넘는 연하랑 결혼할 뻔 한것입니다. ㅡㅡ^
그래요.. 아기가 엉 밖에 할줄 몰랐나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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