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자전거타는게 힘에 부치고 속도도 너무나 안나와 몸에 이상이 있나하고 아님 나에게는 너무 빡신운동인가  그것도 아니면 혹 전립선?이상
그렇게 생각하니 오줌발도? 웬지 맘에 안들고....
산으로 들로 댕기는 역마살이 쪼금있는 관계로 취미도 밖으로 댕기는것만 했으며 라이딩시 행복감!!! 오 해피!
그래 방법을 찾아 보자 싶어
첫째는 체력보강 (예전에 심한 밤낚시를 다니다 몸에 무리가 왔을때 인삼정관장으로 많은 효과를 보았기에)
둘째 업글 현재타스04년을 타고 있는데 쓰시는 분들 대다수가 크랭크 업글 1순위라 하기에 xt로 업글단행
온라인 상으로 xt크랭크.비비 그리구 공구종합셋트를 구매 직접분해 조립
그러나 위두가지를 시행후에도 낙지부동(?).. 에휴!!!!
원인이 뭘까? 역시 나이는 못속여? 아냐 나보다 나이드신분도 잘 타시던데!!
그래 안만 생각해도 구력이겠지!. 나야 이제 겨우 4달인데 너무 욕심을..
천천히 좋아지겠지. 처음에는 속도가 참잘 나왔는데 요즘 아마 슬럼프이거야.
이걸 극복해야  아마 장거리 라이딩도 갈수있을 실력이 쌓이겠지!
이렇게 맘을 다자먹고 그제 아침에 출근길에 땅이 질지만 잔거를 끌고 출근을 했드랬읍니다.
문제는 퇴근 무렵 회사후배가 자전거(일반)튜브에 바람을 넣는걸 물어보기에
나도 잘모른 다하고 이야기를 해도 통 믿지를않고 하는 말이 "아 산악 자전거 타고 다닌다는 사람이 튜브 바람넣을줄 모른다면 말이 되냐고 그리고 전에 자전거부품도 교환 잘만 하도만 그러지 말고 좀 해주세요"한다.
해서 " 그래 오늘은 안되고 내일 해 주께 오늘 내거로 시험해보고"
산지 두번째 써보는 토픽(?) 터보 몰펀가 하는 펌프(사용기에 추천이 많기에 구매)를 꺼내어 내잔거타이어에 바람을 넣어보니 압력게에 압력이 20psi를 가리키다 금세 0으로 떨어지며 도통 바람이 안들어 가는것이었읍니다. 이상하다
처음 사용할때는 분명 잘 들어갔는데(시험삼아 예비튜브에 바람을 넣어보았음) 펌프가 이상이 있나 아님 게이지가 문제 혹 호환이 안되나?
무심코 타이어를 손으로 눌러보니 물껑물껑 헉 뭔가 이상타! 싶어
튜브앞 바람넣는곳에 나사를 약간풀어서 바람을 넣으보니 아 글씨 압력이 쏘옥 쏘옥 올라가는데 그제야 아하 참고로 저는 그나사부분이 그냥 외부에서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고 안에서는 공기가 못나오게된 구조인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예비튜브는 이부분이 야간 풀려있었고 잔거튜브는 잠겨있었음
조심 조심 압력을 40psi에 맞추고 타이어를 눌러보니 빵빵.. 오케이 오케이
시험삼아 자전거를 타고 금정체육공원 한바퀴를 돌아보니 오 이런 이렇게 잘 나가는것을 업글의 효과를 만끽하며 최고의 속도로 .....
오 해피!!!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이 서서히 빠지나 봅니다. 저같은 초보는 꼭 한번씩 살펴보심이...
자전거 사랑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타겠읍니다.
오늘 오후내 잔거타고 댕겼읍니다.
몸건강한듯합니다!. 힘이 쏟읍니다.

행복하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