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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없읍니다....하지만 투어는 했습니다.

elfama8002004.08.26 23:15조회 수 222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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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님 사진 뒤 투어얘기입니다..

늦은 점심식사후 횡금사 업힐을 다시했습니다...

처음 돌 때 일광산 정상코스를 가 보지 않아서 그쪽으로 이번에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잔차 타시는 분들 꼭 일광산 정산 까지 한 번 가보십시오...

뭐가 보이는가?? 에 대한 답을  가셨서 한 번 외쳐 주세요..^ ^;

정상에서 급한 경사 내려와서 다운힐 출발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기장xc코스를 반대로 내려 갔습니다...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집으로 왔습니다...수요일 투어 끝

이어지는 목요일 투어

사자평을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만나는 사람들 마다 "사" "자"  "평"

이라고 외치고 다니시더군요^ ^특히 오장터에서는

그래서 갔습니다...능동고개에 차 주차 시키고

기세좋게 곤조님과 낙타님 저 3명은 올라 갔습니다..

사자평을 가봐야 된다는 일념하에

그런데 길을 잘 못 들었습니다..

거의 죽다가 살았습니다..어제 일광산 엠티비 코스가 계속 생각이 납니다.

잔차타고 이틀동안 천당과 지옥이었습니다..똘이님 008님 지난번 쌍계봉은 미소꺼리입니다

잔차끌고 30도 바위산 미끄러운 진흙길  50분 끌고 내려 와 보세요.

손목 발목 거의 ....잔차 떤지고 싶은 마음 골백번도 더 합니다.

경험할실 분 손 드시면 코스 상세히 안내합니다...^ ^;;

잔차타고나서 투어시작점까지 잔차 타고 오지 못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투어 후기 끝.

뱀다리))

표충사에서 능동고개까지 가는 지름길 아시는 분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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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두장씩 링크시켰 올렸던 저의 사진을 삭제합니다. (by pusan2124) 사진을 기다리는 왈바분이 계셔서 (by 천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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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50분동안 끌고 바이크라... 힘드셨겠습니다 ^0^ㆀ
  • 평페달. 평페달..... 지도 & 나침반.
    그쪽이 그리 호락호락한 데가 아닌디~~~~~
    욕 보셨슈 ㅎㅎㅎ.
  • 밑에글 쓰신 hemang님 제가 따라다니라는 고수중에
    엘파마800님은 뺍니다.................ㅋㅋ
    참고하세요
  • 능동고개는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표중사에서 사자평 가는길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산길, 하나는 시멘트 포장된 차다니는 길입니다.
  • 어디에서 깨뽂는고소한냄새가 우리집까지 진동을 하내요 머리심는다는 소문이들리더니 다시신혼기분내나..ㅎㅎ
  • 등산하시는 분이 유리하겠네요.
    웬지 고소하면서 배도 아프고 ㅎㅎ 이러면 안되는데..
    평일날 타시는 분은 너무 부러워요.
    안 다치면 됩니다
  • 엘파마님하고 개척답사하러 가시면 아주 잼나게 하루를
    보내실수 있습니다.....간헐재가 바로 앞에보이는데 등뒤에 있다고 우기질 않나....사자봉을 사자평으로 착각하고 다왔다고 도시락을 까먹질 않나..... 도시락 까먹고 휘파람불고 표충사 다왔다고 잔차끌고 절벽을 내려간것이 한시간입니다....나참....아주 기냥 사람을 잡습니다......ㅋㅋㅋ
  • 오를때보다 내려올 경우가 더 위험하고 힘듭니다..정말..
  • 엘파마님 고생많이하셨네요.
  • 우리는 나폴레옹을 잘못 만났습니다. 여가 아닌가베.. ㅎㅎㅎ
    맨몸으로도 가기 힘든 길도 아닌 길을 우리는 잔차메고 끌고 헤쳐나갔습니다. 나폴레옹의 지시에 따라... ㅋㅋ
    지리산을 헤매던 빨치산이 된 기분이랄까... 에고 발이야...
    지금에사 생각났는데 언젠가 엘파마님이 어릴때 길을 자주 잃어버려서 집을 못찾고 혼난적이 많았다고 했던것 같은데... ㅋㅋㅋ
    정말 악몽이였습니다. 지난밤 꿈속에서도 숲속을 헤매고 있더군요. 잠자리 뒤숭숭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당 ^^

  • 곤조님과 낙타님 재미났겠십니다. 하여간 멋진 추억 만들어 오셨네요. 두고두고 안주거리로.....ㅎㅎㅎ
  • 저도 전에 등산다닐때 길 잃어버리는 건 기본이었죠
    전혀 다른산에 올라가서 건너편에 있는 산을 본적도 많았죠 ㅋㅋ. 엘파마님도 길눈은 어두우신 것 같은데
    저처럼 한 고집 하시는 갑네요. 곤조님과 낙타님 그때
    표정을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ㅎㅎㅎ
  • 아이고 이거 정정 합니다. 엘파마님이 어릴때 길 잃어버린적 없답니다. 제가 잘못 알았네요. ㅎㅎ
    대신에 겁은 많다네요. 그래서 길을 잃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좀 많다는....ㅎㅎㅎ
    암튼 엘파마님은 길치가 절대 아니니 다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가끔 나폴레옹이 되시긴 합니다만.. ㅋㅋㅋ
  • 낙타님, 엘파마님이 싸오신 찌짐 제일 많이 드시고는
    이렇게 험담하시면 안됩니다. 암튼 나폴레옹 아무나 하는것 아닙니다....ㅋㅋㅋ
  • 그 찌짐 정말 맛있던데요. 동동주만 좀 맛있었으면 다 먹었을텐데...쩝..
    아무래도 엘파마님이 새벽에 직접 부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참외도 맛있고..
    근데 엘파마님 삐지면 우짜지 클났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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