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늦어 오장터엔 참석 몬하고
대안으로 마눌이랑 퇴근길 라이딩을 가졌습니다.
삼락체육공원에서 김밥도 먹고,
김밥이 맛있어 보이남요? 살찝니다. 사쿠세요.
김밥을 입안 가득 물고 있는 넘이 접니다.
혐오스럽다는 의견이 있어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강변을 따라난 갈대밭길을 달리고 있는 처자가 마눌입니다.
일견 운치 있어 보이지만 사실, 궁디 아푸다고 징징거리며
달리고 있는 뒷모습입니다. ㅡㅡ;;;
후에 울 애기가 자전거를 잘 타게 되면 오장터에도
같이 가보고 잡습니다만... 그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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