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 토요일 오후.......
잠시 햇빛이 비추니 아~~~~ 감격스럽기 까지 합니다.
후다닥 준비하여 비 맞을 각오하고 우위도 준비하고 찹살떡 2개 배낭에 넣고 집을 나섰는데 이눔의 비가 약간씩 또 내리기 시작합니다....마나님이 창문 밖으로 "비오는데 오댈간따꼬 그랐싸쏘 고마 오소" 그 소리를 뒤로하고 냅다 달립니다. 목적지는 가까이 있는 승학산...
중간쯤 올라가니 산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보슬비까지 내리는게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정상에서는 등산객들이 한두분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산 안개 때문에 5미터 앞이 구분이 안갈정도로 심한 산 안개을 뒤로하고 엄광산으로 또 페달질을 합니다....약 2시간 정도 타고나니 그동안 잔차 못 타서 싸인 독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기분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호 대기중인데 옆에서 클락션을 울린 자 바로 사하구의 수장 짬장님이였습니다.넘 반가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내일 비와도 기장 시합 하냐고 하니까 한답니다.목요 사하구 야간번개 팀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짬장님을 위해서 응원가야겠습니다.
모쪼록 내일 기장 시합에 출전하시는 부산 오장터 여러분 수중전이 예상되므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기장에서 간만에 오장터 여러분들의 힘차고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면서.........
잠시 햇빛이 비추니 아~~~~ 감격스럽기 까지 합니다.
후다닥 준비하여 비 맞을 각오하고 우위도 준비하고 찹살떡 2개 배낭에 넣고 집을 나섰는데 이눔의 비가 약간씩 또 내리기 시작합니다....마나님이 창문 밖으로 "비오는데 오댈간따꼬 그랐싸쏘 고마 오소" 그 소리를 뒤로하고 냅다 달립니다. 목적지는 가까이 있는 승학산...
중간쯤 올라가니 산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보슬비까지 내리는게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정상에서는 등산객들이 한두분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산 안개 때문에 5미터 앞이 구분이 안갈정도로 심한 산 안개을 뒤로하고 엄광산으로 또 페달질을 합니다....약 2시간 정도 타고나니 그동안 잔차 못 타서 싸인 독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기분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호 대기중인데 옆에서 클락션을 울린 자 바로 사하구의 수장 짬장님이였습니다.넘 반가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내일 비와도 기장 시합 하냐고 하니까 한답니다.목요 사하구 야간번개 팀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짬장님을 위해서 응원가야겠습니다.
모쪼록 내일 기장 시합에 출전하시는 부산 오장터 여러분 수중전이 예상되므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기장에서 간만에 오장터 여러분들의 힘차고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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