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전공병 두번째 날다....

야전공병2004.09.19 13:09조회 수 552댓글 2

    • 글자 크기


아무래도 이넘의 헤이즈 메카닉 디스크 부레이쿠는 셋팅을 하구 타면 안되겠습니다 어제 나름대로 디스크 부레이쿠 정비하구서 덕계 무지개 폭포을 향하던 중 나를 쳐다보는 늘씬한 또래의 여성이 있더군요

그래서 곁눈으로 살펴보다 앞을 보는 순간 좌 회전해서 들어오는 빨간색 프라이드가 있더군요 그래서 앞 뒤 브레이크를 동시에 잡는 순간 갑자기 몸이 붕 뜨면서 아스팔트가 내 눈 앞에서 멀어지는듯 하다 가까이 다가오더군요

순간 산지 며칠되지 않는 백밀러 헬멧이 아깝다는 생각이......ㅜㅜ
넘어지고 나서 벌떡 일어서서 자전거를 살펴보니 개얀습니다 그리고 헬멧도 개얀습니다 그런데 내 무르팍하고 복숭아 뼈 하고 어깨가 좀 아프더군요 그래도 일단은 쪽 팔리니까 자전거 끌고 다시 달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자전거 뒷바퀴에서 "따따닥" 하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 뒤가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어 잔차를 세우고 보니 이런 커다란 대못이 자전거 바퀴에 박혀 있네요 자전거를 끌고 좀 안전한 대로 옮겨서 빵꾸를 때우고 다시 자전거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또 빵구가.... 자전거를 세우고 튜브를 꺼내어서 보니 아까 대못이 박혔던것이 튜브를 완전히 긁어 놓았더군요 그래서 집까지 끌고 바이크...ㅜㅜ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넘어지면서 몸으로 땅을 확인했던 자리가 아파 오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갈까 하다 일단 따신 물에 몸을 담궈보자는 생각에 목욕탕을 향해 따신 물에 몸을 담그니 안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뼈다구는 멀쩡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목욕탕에서 나와 좀 있으니까 또 아프네요 ㅜㅜ


    • 글자 크기
순천라이딩 사진 몇장..... (by GONZO) 오늘에 라이딩에 평가... (by 쵸리)

댓글 달기

댓글 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