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달리 요즘은 낮에 시간이 없어서 평일엔 주로 밤에 타고 있습니다 대략 10시 전후로요
밤중이라 코스는 제한적이 되더군요 게다가 시간적 여유도 적기 때문에 짧고 굵게 타는 쪽으로 하고 있구요
송도 암남공원을 경유해서 예비군훈련장 가는 업힐과 까치고개 지나 꽃동네업힐, 승학산 소방도로 타고 정상 올라간 후 컴백홈 하지요
단거리 업힐 위주로 편식하다 보니 실력이 전혀 늘지가 않네요 뭐 밤에라도 이렇게 타주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있습니다
근데 밤에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승학산 오를때는 무섭습니다 솔직히 너무 무섭습니다 불빛도 없거니와 바람소리 온갖 잡다한 소리와 제 머릿속 생각과 뒤섞여 공포가 배가 됩니다
업힐 한창 하다가 문득 뒤돌아 보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있는데 무서워서 뒤돌아 볼수가 없습니다 제가 상상하는 그것이 안장을 잡고 있을까봐... 그래서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이래서 밤엔 자전거 타고 싶지 않으나 그것보다 더 무서운건 그래도 얼만큼이라도 쌓아논 내공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로드 위주로 타자니 밤이라 더욱 위험천만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이네요
어떻하면 강심장이 될 수 있을까요? T.T
밤중이라 코스는 제한적이 되더군요 게다가 시간적 여유도 적기 때문에 짧고 굵게 타는 쪽으로 하고 있구요
송도 암남공원을 경유해서 예비군훈련장 가는 업힐과 까치고개 지나 꽃동네업힐, 승학산 소방도로 타고 정상 올라간 후 컴백홈 하지요
단거리 업힐 위주로 편식하다 보니 실력이 전혀 늘지가 않네요 뭐 밤에라도 이렇게 타주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있습니다
근데 밤에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승학산 오를때는 무섭습니다 솔직히 너무 무섭습니다 불빛도 없거니와 바람소리 온갖 잡다한 소리와 제 머릿속 생각과 뒤섞여 공포가 배가 됩니다
업힐 한창 하다가 문득 뒤돌아 보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있는데 무서워서 뒤돌아 볼수가 없습니다 제가 상상하는 그것이 안장을 잡고 있을까봐... 그래서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이래서 밤엔 자전거 타고 싶지 않으나 그것보다 더 무서운건 그래도 얼만큼이라도 쌓아논 내공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로드 위주로 타자니 밤이라 더욱 위험천만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이네요
어떻하면 강심장이 될 수 있을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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