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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인가?

장수산2004.11.04 10:41조회 수 61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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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번개에 수요번개에 참석하면서 인사의 글을 남기지 않았군요!
HID라이트... 이글을 쓰는 제가 누군지는 감이 잡히시죠?

40대, 서울, 부산에 단신부임 15개월째... 당감3동 개금주공APT 거주...
주말에는 제가 가입해있는 산길MTB(sangilmtb.com) 회원들과 함께하고,
주중에는 이곳 자갈치 회원들과 수요번개에 함께 하렵니다.

부산에 와서보니 남녀불문 크고 괄괄한 목소리에 놀랐고, 그속에 내재된
살풋한 정에 놀랐고,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서 홀로 사는 즐거움을
배워가는 내게 스스로 놀랐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맺어가는 인연들이 인생에 있어 늘 함께 가져갈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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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안녕하세요. 첫 수요번개 때 인사 드렸던듯한데...
    뼈 붙고 나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 반갑습니다.^^*)
  • 잘 모르겠는디유......(회원 정보 보고)
    사상하고 그나마 가깝꾼요...언제 라이딩 한번..ㅎㅎ
  • 수산님! 반갑습니다. 바이시클~에 산길이 함 소개되더군요. 그래서 낯설지가 않군요. 혹시 금오바이크의 구바님 아시는지요? 자주 어울려 탄답니다. 언제 함 같이 탈날도 있겠지요.
    어쨌거나 부산에 둥지를 트신거 축하드립니다. 부산이야말로 엠티비 타기엔 더없이 좋은 도시지요. 사람들도 멋지구요. 특히 이곳 자갈치엔 멋진 40대가 많답니다.ㅋㅋㅋ.
    언제나 즐거운 라이딩 빌어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멋있습니다 ^^
  • 장수산님 사실 저도 님의 조용조용 나긋나긋한 예쁜 서울말씨가 부러운....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어젠 고마웠습니다^^
    KBS앞 신호에서 횡 가버리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 장수산글쓴이
    2004.11.5 14: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리산님 반갑습니다. 산길MTB에 "수산"이라는 ID를 쓰시는 분이 따로 있습니다. 앞에 "장"을 붙여야 확실한 구분이 된답니다. 구바님하고는 구면입니다. 포항에서도 뵜었구요... polaris님은 뼈붙는데 시간이 걸릴테니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치료 잘하시기 바랍니다. 어진사랑님 잘들어가셨지요? 저는 지금 서울에 왔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장수산님~~ 언제 부산으로 이사 가셨어요? 음 이사는 아니군요.. 다시 글 보니.. 그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한동안 안보이셔서 그냥 자전거 접으신줄 알았습니다. 2001년인가요? 280 랠리 지원조 해 주신거 아직도 은혜를 못 갚았는데...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그러잖아도 새 셀폰에 이름 찾아 넣기 하다가 예전 비상연락망 보고 그저께 입력 해 넣었는데.......
    오장터 및 자갈치 여러분... 장수산님 예삐 봐주세요.... 아시죠? 저 오장터 하루에 한번씩 꼭 들러서 글 남기는거...장수산님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부산 가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04·11
  • 장수산글쓴이
    2004.11.6 0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반갑습니다. 요즘 왕성한 활동을 하시더만요...!! 고대산 같이 라이딩한게 2년이 훨씬 넘었죠? 지난번 부산에 오셨을때 기회가 안되서 연락을 못했습니다. 이번에 오시면 반가운 얼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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