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식이므로 말투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길 바라며 ^^
5일쯤 탄 소감.
0. 사 올 때, 스무번쯤 시동 꺼트려 먹었다.
그담, 그담 날도 스무번쯤 꺼트려 먹었다.
부둣길로 가다가 번영로로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x 될뻔 했다.
'에이 비러머글, 자동차 전용 도로' 그냥 그대로 달릴가 하다가
등록은 했지만 아직 번호판을 안 단 상태였기 때문에 --... 말았다.
산에 올라가서 겁나게 시동 꺼트려 먹었다.
출발 할 때마다 윌리가됐다--; 고의가 아니고, 클러치 조작이 미숙해서.
그저께 한 3번쯤 꺼트려 먹고, 어제는 한번만 꺼트려 먹었다. 윌리도
안한다. 야호!
1. 삭신이 쑤신다.
평소 안하던 걸 해서 그런지, 진동을 온몸으로 흡수를 해서 그런지
자전거완 비교도 안되는 250mm 의 트레블을 가진, 그리고 풀샥의
오토바이를 타고 있지만서도 허리도 아프고, 온몸에 알이 배겼다.
아마도,.. 겁없이 금정산에 올라가 10번쯤 자빠링 하면서 135kg 짜리
내자전거 딱 10배의 무게를 일으켜 세운다고 힘 좀 써서 그런가 보다.
함 자빠지면 시동이 안걸려서 한번은 20분 가까이 시동이 안걸린 적이
있다. ㅠ.ㅠ
산속에서니까 다행이었지, 사람 있는데라면 얼마나 쪽팔렸을까.
2. 연비는 역시 잘나오는데
아직 정확한 계산은 안해보았지만, 5000원치 넣고, 100km 정도 다니니까
리터당 1500쳐도 30km 는 나오는것이고, 20km 거리를 달리기엔
지하철 보다 비싸지만,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기엔 역시나 좋다.
하지만, 시간상.. 지하철로 55분, 자전거로 60분 걸리는 영도-부산대
19km 가.... 오토바이로도, 제일 빨랐던게 40분, 그외에 1시간 1시간 10분
50분.. 이렇게 걸린다. 차가 막혀서..
아직, 시동도 꺼트려 먹고, 칼차기를 요리조리 할 수준이 아니라서
이런 시간이 나오는 것 같은데.. 칼치기 -_-;; 를 더욱더 연마하면
....
그래도 40분 이하로 줄이기는 힘들 것 같다. 밤 11시쯤에 타면 모를까 ㅠ.ㅠ
3. 자전거 탈 땐 항상 바깥차선으로 달리니까, 사람, 주정차 차량,
건널목에서 들어오는 차량, 버스, 택시 신경쓴다고 힘들었는데
이거 웬걸 -- 오토바이 사고 보니, 과연 부산의 교통이랄까,
차선대로 가면, 차선위를 밟게 되고, 안쪽으로 붙었다가 좌회전 차선
이라 다시 우회전 해야하고, 다시 좌회전 받기 위해 안으로 붙어야
하고,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 -_-;
역시 더 타보고 익숙해져야...
4. 산에서 탔을 때
금정산 도로오르막을 오를 땐 정말 재미없다 -_-; 몸을 움직이는
것도 없고, 심장과 허벅지 근육을 쓰는 것도 없다. 그렇다고
특별히 빠른것도 아니라, 자전거가 10km 정도로 오를때, 30km정도로
오르곤 있지만, 기름 먹고, 엔진 힘들다고 부털털털 하고있는데
맘이 편하지 않다,
하지만 남문 임도 오르막을 그런 속도로 차고 올라가는건,
예상했던대로 야호!! 다. 흠, 다운힐 속도로 업힐을 한다는것...
상상해보면 쉽게 알수 있겠죠?
내리막에선? 풀페이스이나, 오프헬멧+고글을 쓰고 있으니 아무래도
속도감이 덜 나게 마련, 50정도 달려야, 자전거 2,30 km와 비슷한
느낌인데, 것보다 빨리 달리긴 위험하니까 도로에선 별로 재미가
없고, 임도에선 그래도 풀샥의 위용으로 거침없이 내려가니 탈 만하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 경사가 심한 곳에선, 내가 차를 몬다는 느낌이
안나고, 그냥, 차가 밑으로 흘러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라서
컨트롤 하는 맛이 없는 듯하다, 큰 바위도 쿨렁 하면서 쉽게 넘어가지
만.. 뭔가 맛이 안나는 듯 하다.
5. 이제 장거리를 뛰어 봐야 할 타이밍인것 같다. 영도에서 평소
보기 힘든, 김해에 있는 친구라던지, 울산에 있는 친구라던지..
일하고 있는데, 오토바이 타고 가면 약간 염장은 되겠지만 -_-;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 나쁘지 않으랴.
사실 이것 때문에 오토방구를 산 가장 큰 이유가 되리라.
6. 5일쯤 오토바이 타다가 내 자전거를 타니까...
이게 무슨 차여? 내차가 아닌데? 안장이 왜이리 높아, 자꾸걸리네.
헐 헐, 겁나게 가볍다. 13kg짜리.
그거 몇일 탔다고, 정말 새로운 느낌이 난다. 이것도 익숙해지면
어떻게 자세를 전환하더라도, 적응은 금방 될터.
5일쯤 탄 소감.
0. 사 올 때, 스무번쯤 시동 꺼트려 먹었다.
그담, 그담 날도 스무번쯤 꺼트려 먹었다.
부둣길로 가다가 번영로로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x 될뻔 했다.
'에이 비러머글, 자동차 전용 도로' 그냥 그대로 달릴가 하다가
등록은 했지만 아직 번호판을 안 단 상태였기 때문에 --... 말았다.
산에 올라가서 겁나게 시동 꺼트려 먹었다.
출발 할 때마다 윌리가됐다--; 고의가 아니고, 클러치 조작이 미숙해서.
그저께 한 3번쯤 꺼트려 먹고, 어제는 한번만 꺼트려 먹었다. 윌리도
안한다. 야호!
1. 삭신이 쑤신다.
평소 안하던 걸 해서 그런지, 진동을 온몸으로 흡수를 해서 그런지
자전거완 비교도 안되는 250mm 의 트레블을 가진, 그리고 풀샥의
오토바이를 타고 있지만서도 허리도 아프고, 온몸에 알이 배겼다.
아마도,.. 겁없이 금정산에 올라가 10번쯤 자빠링 하면서 135kg 짜리
내자전거 딱 10배의 무게를 일으켜 세운다고 힘 좀 써서 그런가 보다.
함 자빠지면 시동이 안걸려서 한번은 20분 가까이 시동이 안걸린 적이
있다. ㅠ.ㅠ
산속에서니까 다행이었지, 사람 있는데라면 얼마나 쪽팔렸을까.
2. 연비는 역시 잘나오는데
아직 정확한 계산은 안해보았지만, 5000원치 넣고, 100km 정도 다니니까
리터당 1500쳐도 30km 는 나오는것이고, 20km 거리를 달리기엔
지하철 보다 비싸지만,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기엔 역시나 좋다.
하지만, 시간상.. 지하철로 55분, 자전거로 60분 걸리는 영도-부산대
19km 가.... 오토바이로도, 제일 빨랐던게 40분, 그외에 1시간 1시간 10분
50분.. 이렇게 걸린다. 차가 막혀서..
아직, 시동도 꺼트려 먹고, 칼차기를 요리조리 할 수준이 아니라서
이런 시간이 나오는 것 같은데.. 칼치기 -_-;; 를 더욱더 연마하면
....
그래도 40분 이하로 줄이기는 힘들 것 같다. 밤 11시쯤에 타면 모를까 ㅠ.ㅠ
3. 자전거 탈 땐 항상 바깥차선으로 달리니까, 사람, 주정차 차량,
건널목에서 들어오는 차량, 버스, 택시 신경쓴다고 힘들었는데
이거 웬걸 -- 오토바이 사고 보니, 과연 부산의 교통이랄까,
차선대로 가면, 차선위를 밟게 되고, 안쪽으로 붙었다가 좌회전 차선
이라 다시 우회전 해야하고, 다시 좌회전 받기 위해 안으로 붙어야
하고,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 -_-;
역시 더 타보고 익숙해져야...
4. 산에서 탔을 때
금정산 도로오르막을 오를 땐 정말 재미없다 -_-; 몸을 움직이는
것도 없고, 심장과 허벅지 근육을 쓰는 것도 없다. 그렇다고
특별히 빠른것도 아니라, 자전거가 10km 정도로 오를때, 30km정도로
오르곤 있지만, 기름 먹고, 엔진 힘들다고 부털털털 하고있는데
맘이 편하지 않다,
하지만 남문 임도 오르막을 그런 속도로 차고 올라가는건,
예상했던대로 야호!! 다. 흠, 다운힐 속도로 업힐을 한다는것...
상상해보면 쉽게 알수 있겠죠?
내리막에선? 풀페이스이나, 오프헬멧+고글을 쓰고 있으니 아무래도
속도감이 덜 나게 마련, 50정도 달려야, 자전거 2,30 km와 비슷한
느낌인데, 것보다 빨리 달리긴 위험하니까 도로에선 별로 재미가
없고, 임도에선 그래도 풀샥의 위용으로 거침없이 내려가니 탈 만하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 경사가 심한 곳에선, 내가 차를 몬다는 느낌이
안나고, 그냥, 차가 밑으로 흘러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라서
컨트롤 하는 맛이 없는 듯하다, 큰 바위도 쿨렁 하면서 쉽게 넘어가지
만.. 뭔가 맛이 안나는 듯 하다.
5. 이제 장거리를 뛰어 봐야 할 타이밍인것 같다. 영도에서 평소
보기 힘든, 김해에 있는 친구라던지, 울산에 있는 친구라던지..
일하고 있는데, 오토바이 타고 가면 약간 염장은 되겠지만 -_-;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 나쁘지 않으랴.
사실 이것 때문에 오토방구를 산 가장 큰 이유가 되리라.
6. 5일쯤 오토바이 타다가 내 자전거를 타니까...
이게 무슨 차여? 내차가 아닌데? 안장이 왜이리 높아, 자꾸걸리네.
헐 헐, 겁나게 가볍다. 13kg짜리.
그거 몇일 탔다고, 정말 새로운 느낌이 난다. 이것도 익숙해지면
어떻게 자세를 전환하더라도, 적응은 금방 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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