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입문한지 어언 일년하고도 사개월...
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 임도 가끔하고 도로라이딩 가끔 하는정도인데. 이제 사진으로만 보던 싱글코스라는 곳이 땡기더군요. 어찌나 잼나게 보이던지...
전에 접이님 글중에 신라대에서 싱글따라 올라가면 임도 나오는 코스를 오늘 퇴근후 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보니 와~~ 직이네. 사진에서 보던 싱글코스하고 똑 같네....잼나겠다...얼굴에 미소를 쓰윽...^^;
근데 첨 타보는 싱글 가다보니 돌덩이에 나무뿌리에 구덩이에...왜이리 나를 막는넘들이 많은지...이걸 타고 넘어야
하나 끌고 가야하나 딜레마에 빠져 고민도 해보고...그래도 처음가는 길이라 앞에 뭐가 나올지....가다가 갑자기 깊
은 구덩이가 나오지는 않을지....첨엔 잼나게 보이던곳이 차츰 쫄아가며 즐기다가 드뎌 길 밖으로 이탈하며 살짜기
자빠졌는데 문제는 한달전쯤에 산 져지 팔꿈치에 '구멍이.....ㅡ.ㅡ
그 다음부터는 "원래 처음가는 길은 다 살살타며 파악부터 해야하는거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 거의 끌고 메고,
그러다 나온 임도...힘든 여행끝에 우리집에 온거처럼 푸근한것이...그것도 백양산처럼 돌길도 아니고 황령산처럼 자갈길도 없고 임도 하나는 끝내주게 좋더군요...
임도 끝 거기부터 개금 예비군 훈련장까지 다시 메고 하산....도로에 다다르니 이것은 빡신 업힐을 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리막질을 즐긴거도 아니고.....
싱글에서는 태크닉이 억수루 중요한거 같은데 짧은 코너링이나 테크닉을 익히려면 어떤 수련을 해야하는지?
많이 타다가 굴러보면 된다는 말씀은......ㅡㅡ.
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 임도 가끔하고 도로라이딩 가끔 하는정도인데. 이제 사진으로만 보던 싱글코스라는 곳이 땡기더군요. 어찌나 잼나게 보이던지...
전에 접이님 글중에 신라대에서 싱글따라 올라가면 임도 나오는 코스를 오늘 퇴근후 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보니 와~~ 직이네. 사진에서 보던 싱글코스하고 똑 같네....잼나겠다...얼굴에 미소를 쓰윽...^^;
근데 첨 타보는 싱글 가다보니 돌덩이에 나무뿌리에 구덩이에...왜이리 나를 막는넘들이 많은지...이걸 타고 넘어야
하나 끌고 가야하나 딜레마에 빠져 고민도 해보고...그래도 처음가는 길이라 앞에 뭐가 나올지....가다가 갑자기 깊
은 구덩이가 나오지는 않을지....첨엔 잼나게 보이던곳이 차츰 쫄아가며 즐기다가 드뎌 길 밖으로 이탈하며 살짜기
자빠졌는데 문제는 한달전쯤에 산 져지 팔꿈치에 '구멍이.....ㅡ.ㅡ
그 다음부터는 "원래 처음가는 길은 다 살살타며 파악부터 해야하는거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 거의 끌고 메고,
그러다 나온 임도...힘든 여행끝에 우리집에 온거처럼 푸근한것이...그것도 백양산처럼 돌길도 아니고 황령산처럼 자갈길도 없고 임도 하나는 끝내주게 좋더군요...
임도 끝 거기부터 개금 예비군 훈련장까지 다시 메고 하산....도로에 다다르니 이것은 빡신 업힐을 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리막질을 즐긴거도 아니고.....
싱글에서는 태크닉이 억수루 중요한거 같은데 짧은 코너링이나 테크닉을 익히려면 어떤 수련을 해야하는지?
많이 타다가 굴러보면 된다는 말씀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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