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다녀 왔답니다.
먼저 날씨도 추운데 저희의 결혼을 힘찬페달링으로 축하해주신 목번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축하해주신 오장터가족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먼저 글로써 전합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열씸히 ,,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태국의 피피섬입니다. 태국 남부의 멋진 휴양지죠. 몇년전 가족과 함께 다녀온 곳입니다. 방콕에서 버스로 12시간이 걸리는 곳이죠. 아마도 푸켓에서 스피드보트 투어를 하신 것 같네요. 푸켓출발하면 하루 1인 600-700밧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피피섬에서 묵으면 더 좋죠. 하루 6만원 정도면 영화에서나 보던 호텔에서 묵을 수 있습니다.^^ 에고.. 아는체해서 죄송... 아는데가 나오니 정신을 못차리고...
약 10년전에 갔다왔던 곳이네요. 신혼여행으로...
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정도 걸렸던가.. 모터보트랑 스노클링이 기억에 남고 호텔수준이 높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엔 직항도 있던데..그 때 원래 몰디브가려다 시간이 없어서 못 갔는데 후회가 남네요.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은 좀 무리해서라도 멋진 곳 가세요..살림살이 하나 덜 사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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