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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부산 코스 문의요~ 2박3일이나 3박4일

jackson.2005.01.14 18:09조회 수 806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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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때 서울서 직장다니는 친구 둘이랑 같이 부산까지 내려오려고  계획중입니다
제작년 여름에 강원도 동해서 부산까지 온 경험은 있는데, 지금은 겨울에다가 춥고
윗지역에는 눈땜에 자전거타고 내려오는데,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많구요...
서해쪽도 보고싶고 해서 크게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이렇게 내려오고 싶거든요.
이쪽으로 해서 코스좋은곳 쫌 갈쳐주세요~
겨울철 장거리 시 , 꼭 필요한 장비나  주의할점 같은거 가르쳐주시면 정말 고맙겠씁니다~
늦은감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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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칸보이 맨 하나 구해서 내려오면 쉬울듯..ㅎㅎ
  • 겨울철 장거리는 말리고 싶은데..첨부터 기를 꺽어서 죄송하지만 겨울철은 피해주세요.
    안전문제와 빠른 일몰시간등을 고려할때 겨울철 장거리는 비추입니다.
    재발 심사숙고 하시길....늘 행복하세요 정 하시겠다면 윗분 말씀대로 백업으로 한분 차량 지원 받으시면서 내려오시는거
    추천합니다
  • jackson.글쓴이
    2005.1.14 18: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ㅠ ㅠ
  • jackson.글쓴이
    2005.1.14 18: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짜 해 빨리 지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대신 해가 일찍 뜨니까 -_-;; 어쩐다.
  • 해도 늦게 뜹니다^^
  • jackson.글쓴이
    2005.1.14 1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스트로님 일본 잼있게 갔다오셨어요?? 사진 올려주세요~
  • 세개도를 두루두루 다 돌고 부산에 올라믄..삼박사일가꼬 될까나?
  • jackson.글쓴이
    2005.1.14 19: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두루두루는 아니고 걍 지나간단 말이죠 -_-; 그쪽으로해스..
  • 서울-대전 유성온천1박(충청도)-무주1박(전라도/스키타다가)-부곡1박(온천욕하고)-부산
  • 해가 짧으니,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정을 넉넉하게, 제일 문제는. 손가락 발가락 추위겠지요.
  • jackson.글쓴이
    2005.1.14 23:35 댓글추천 0비추천 0
    곤조님~ 추천코스 좋은데, 걍 동해쪽으로 내려오기로 했씀다..ㅎㅎ
  • 낭자!!!!!! 이왕 코스를 내륙으로 잡았으면 곤조님 코스가 조을듯,,,,,,
    서울서 다시 강원도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글구....보통 그 코스를 7번 국도 코스라 하는데
    강원도 태백만 지나면 약간 건조한 맛이 더는 단점이...(한번 다녀 와으니 더 심할듯)
    곤조님 코스에 약간 + 하면 서울서 무작정 내려오면 시간에 쪼끼니.....대전까지 시외버스 타고 대전에

    출발하여 전주 찍고,, 변산반도 찍고,,,,무주에서 눈 보고 ,,,,,부곡이나 밀양 에서 뒤풀이 ,,,글구 고 홈...
    어쩌면 내가 가고 싶은 코스를 다 말한 기분이네요....

    암튼,,,,,, 통일 전망대를 다녀 오든,,,,,임진각을 댕기오던,,,,몸 조심하고 조은 추억되길......ㅎㅎㅎ
  • 잭슨님, 동해로 내려오시면 지난번 숙박한 포항의 영일대힐튼호텔에서 1박하시고 포항에서 과메기에 소주 한잔하고 오세요......
  • 곤조님이 펌퍼질을 허허..말리는게 낫을듯한데요 바람과 날씨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면.. 제가 겨울철 장기 라이딩 하다가
    사망할뻔 한적이 있어서요...그때 한창때였는데..그래도 힘들더만요....지금은 불가능..^^
  • 충분한 열량보충과 보온에 철저히 해야 할 듯, 준비운동과 한번 열 올랐을때 쭉 달려주는 레이싱에
    중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부산의 팬(?)들을 다시보시려면 ㅋㅋ
    아마 서울 친구분하고 오신다면 곤조님이 가만 있지 않을 듯..과메기 사들고오시면 더욱ㅋㅋ
  • 지도책 필수지참하고.... 상황봐가면서...어디 폭설내렸다면 자제하고..다른곳으로 턴~
    그리고 응달진 모퉁이 돌때는 혹시 빙판길일수도 있으니 감속 조심운행하시고요.. 일몰시간이 되기전에 미리 민가나 숙박업소에 대피하세요. 밤에 자전거타면 위험할뿐 아니라 길잃어버릴수도 있잖아요.. 여유가 된다면 저도 남자 칸보이팀에 합류하고 싶네요. ㅋ 좋은 경험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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