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친구랑 라이딩할려다가....뒤타야 빵구나더군요....무려 네군데나....타야에 문제가 있는모양입니다..
친구 불러서 패치 붙여서 떼워도..패치가 모자라...실빵꾸 난곳은 펌프로 바람넣어가며 샾에 가려고 이동하는주에..
바람빠진 타야 보다가...옆에 인도턱에 페달이 걸려....그만...인도로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맬치님 홈 근처였는데....뒤따라 오던 버스가 있었는데 인도로 떨어져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광대뼈쪽에 심하게 찍어서...지금 연고+밴드+모자로 감추고 다닙니다...
뼈를 심하게 부딪혀서인지...목도 좀 뻐근하고..어깨에도 약간의 스크래치....
중요한건....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한...자켓이...8월달에 구입하고 몇번입지도 못했는데 구멍나버렸습니다..ㅜㅜ
자전거자켓은 아니고...디잔이 맘에 들어 자주 입으려 했던것인데...ㅜㅜ
얼굴에 피 흘리며...근처 식당가서 밥한끼 먹고...치료 대충하고 택시에 싫어서 집에 왔죠...
부모님들 뭐라하십니다 ㅡㅡ; 그리고 설날 성당갔는데...얼굴을 다쳐노니 사람들이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는...
며칠동안 따끔한 눈빛을 느껴야할듯..합니다...ㅜㅜ
모두들 안전라이딩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