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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을 논산훈련소 입대시키고.....

wingbear2005.02.26 13:33조회 수 51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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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4일 아들을 입대 시키고 왔읍니다
집으로돌아와 어제, 오늘 밤에 잠을자는데 아들이 있든 공간이 너무허전하네요...
부모 마음 이 다 이런건지....
이생각 저생각에 뒤척이다  억지로 새벽녁에 잠시 잠을자고 회사출근 을 합니다.
얼마나 지나야 잊어 질런지.... 아니 포기할런지...
왈바 동호회 여러분 논산 훈련소 에서 훈련 받으신분 최근 근황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이제 세월이 흐르면 푸른 제복 입은 아들이 제앞에 돌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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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믿어주세요.잘 다녀올것입니다 ^^*

    저는 9월 12일 논산입대인데, 53사단 고성연대에서 미리 경험을 하게되었고 ,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적어졌습니다.

    경호님의 글을 읽어보니깐,부모님의 마음이 어떠실련지 알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은 논산훈련소 훈련병의 간단한 일정및 훈련후 자대배치(?)등 인터넷상에서 일부 확인 가능한걸로 압니다.
    일전(약1년전쯤)에 처조카 논산입대후 그대 알아 볼때 였던것 같읍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잘다녀올겁니다. 저의 처조카 녀석이 너무 내성적이라 걱정을 태산같이 햇는대 일병 달고
    휴가왔어 하는말이 " 요즘 신병들 보면 무슨애들이 내성적이고 용기가 없는지 ..." 하는말에 처랑 웃었든것이 생각납니다.
  • 충성!
    아들 없는 사람도 있슴다.
  • 딸을 둘씩이나 둔 저는 군대 야기만 나오면 행복하답니다.....
    체격을 보아하니 건강한 몸이네요 잘 견디어 낼 것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베어님...
  • 조교를 앞도할것같은 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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