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훈이아빠2005.04.09 18:00조회 수 493댓글 5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오늘 비가 와서 오장터 라이딩은 물건너 간 것 같아서

낮잠을 자다가 비가 그쳤단 말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 앞산에 다녀왔습니다.

배수지 공사를 한다고 길이 엉망이더군요.

구월산이나 기장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그럭저럭

탈만해서 용기를 내어서

진짜 싱글이라 할만한 길을

정말 사람 한 사람 지나갈 수 있는 길을

자전거로 정말 자전거로 가려고 했는데

길의 60퍼센트는 끌고 갔습니다.

단차와 급경사는 왜 이렇게 공포감으로

아직도 다가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몸통 보호대부터 팔, 무릎 보호대까지 다 하고 타 볼까요?

익숙해지면 중고로 팔 생각하고?

아 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이여~~~

돌탱이 급경사는 너무 무서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맞아요^^;훈이아빠님처럼 돌탱이 급경사는 아직도 제겐 너무 큰 벽입니다^^;;빨리 클릿 페달링이 익숙해졌으면..
  • 이런문제는 극진널럴교 교주 동체이륙님과 상담하시면 광명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믿음!! 건강 불신!!기브스!! ^^
  • 제가 당구 50칠때 친구 30치는놈과 자주치니깐 당구가 안늘어요~.....
    그래서 80치는 친구랑 치니깐 길이 보이더군요....ㅋㅋㅋㅋ
    혼자 타면 간이 배밖에 나오기 힘들죠...내던지는걸 봐야 뭐 꼿을길을 찾지....ㅋㅋㅋ
    가끔 실력을 늘이기 위해 초-중급자와 함께 하십시요....^(^*
  • 안전라이딩이 안좋은 방법은 아니잖아요???
    재미있게 즐기시려면 어느정도는 위험할텐데...제 생각에는 보호대를 하시는게...
    저는 무대포로 들이댄다만은...훈이아빠 님은 애있는 아버지인데..보호대를 하시고 조금이라도 덜 다치시는편이 좋지싶습니다..
  • 그냥 아무 생각없이 브레이크 레버에서 손가락을 때고 기냥 내리꼿으면 다 된다던데
    나도 아직 그정도에 테크닉도 안돼고 해서 내린 결론입니더
    자주 그곳에 가다보면 어느날 멈춤없이 내려가는 자신을 볼겁니다
    안전 라이딩이 최곤데 몇번 넘어지고 자빠지면 아프기만 할뿐이죠...ㅎ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887
16378 ㄴ ㅑㅇ ㅏ .. 드뎌 울방이... 균택 2002.12.06 18875
16377 축하합니다. 막달려 2002.12.06 16635
16376 [re] 글쎄요.클럽을배제한 자전거모임은... 막달려 2002.12.06 12949
16375 제 생각도.... 우현 2002.12.07 10684
16374 [re] 잠시 한번껴봅니다. 균택 2002.12.06 11827
16373 [re] 균택과 테그노짐님 바라는 점... 막달려 2002.12.06 10297
16372 왈바 만세... 만 만 세.... technogym 2002.12.06 14345
16371 안녕하세요!!! 표범 2002.12.06 11547
16370 축하합니다 southgod 2005.07.14 6060
16369 진심으로 축하.....축하......!!!^^ hslee 2002.12.06 10383
16368 오!!! MUSSO-TDI 2002.12.06 10114
16367 부산지역의 kaon 2002.12.06 8773
16366 축하드립니다. 이진학 2002.12.07 7418
16365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그리고 타지방분들 부산오시면.. 막달려 2002.12.07 4749
16364 ㅇㅇ bardofwind 2002.12.07 4627
16363 추카드립니다. ........ 2002.12.07 4501
16362 축하드립니다. 성우 2002.12.07 3860
16361 오~이런..."" 신광호 2002.12.07 3732
16360 아아... 그 저기 대장으로써 첫 문제를 .. 균택 2002.12.07 3633
16359 어제 에 이어 오늘도.. 균택 2002.12.08 308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819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