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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으로 부활하는 전통의 수요 번개...

2005.05.05 18:12조회 수 759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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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는 한마리 낙타가 되어야 겠다
스스로의 힘으로 물을 키우는
몸 안에 물을 실고 다니는
한마리 낙타가 되어야겠다.

나는 나에게 헤메임을 바치겠다
고통으로 걸러낸 땀을
이 사막 곳곳에 바치겠다
천지의 목마름이란 목마름은 모두 나에게 와
모래알이 되는
이 황량한 벌판에
나는 목마르다 못해 차라리 사막이 되겠다


사막으로 떠나기 위해
아무래도 나는 한마리 낙타가 되어야 겠다


자갈치와 함께한 수요 번개가..
1대 번짱 현이 아빠님.2대 번짱 스톤님에 뒤이어...
3대 번짱으로 붉은 낙타님이  새로운 패턴으로 수요 번개를 이끌어 가신다고 합니다.
황령산 일대와 이기대 .신선대.그리고 도로 번개시 달맞이 고개를 경유 해서 송정까지.
다양한 코스와  재미난 라이딩,그리고 어느 번개보다 잼나고 후끈달아 오르는 뒷풀이 까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니 만큼,,부산 시내의 라이더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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