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단내가 푹푹 나네 그려.
다들 우찌 그리 오르막 내리막 구분없이 잘들 타시는지...
오륙도 선착장에서 사진 찍고 할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돌아나오는 길에 끌바했고
거 바리케이트 쳐진 곳이 어딘지 몰라도 오를 때 완전히 퍼졌고(숨넘어가기 일보 직전)
내려갈 때 보기좋게 자빠링했습니다.
느낌으로는 꽤나 급한 내리막이었지만 밤이라 눈에 뵈는게 없어 겁 없이 타고가다 브레이킹 테크닉 부족으로 중심을 못잡고 비틀비틀 우당탕.
다행히 맨땅이라 큰 부상은 없었고 옆에 용님이 있었기에 수습이 가능했습니다.
언제 한 번 낮에 현지답사를 해볼 생각입니다.
라이딩 내내 신경 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용님이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은 가르침이 있었지만 체력이 소진되고 지각능력마저 떨어진 탓에 전혀 실천하지 못했네요.
여러 사람에게 폐만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고요...
대신 한 사람씩 얼굴 익혀가는 것에 만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하체 근육통이 없는 걸보니 처음보다는 좀 나아진 듯 하고
단지 손목이 조금 시큰거리네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려나???????????
다들 우찌 그리 오르막 내리막 구분없이 잘들 타시는지...
오륙도 선착장에서 사진 찍고 할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돌아나오는 길에 끌바했고
거 바리케이트 쳐진 곳이 어딘지 몰라도 오를 때 완전히 퍼졌고(숨넘어가기 일보 직전)
내려갈 때 보기좋게 자빠링했습니다.
느낌으로는 꽤나 급한 내리막이었지만 밤이라 눈에 뵈는게 없어 겁 없이 타고가다 브레이킹 테크닉 부족으로 중심을 못잡고 비틀비틀 우당탕.
다행히 맨땅이라 큰 부상은 없었고 옆에 용님이 있었기에 수습이 가능했습니다.
언제 한 번 낮에 현지답사를 해볼 생각입니다.
라이딩 내내 신경 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용님이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은 가르침이 있었지만 체력이 소진되고 지각능력마저 떨어진 탓에 전혀 실천하지 못했네요.
여러 사람에게 폐만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고요...
대신 한 사람씩 얼굴 익혀가는 것에 만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하체 근육통이 없는 걸보니 처음보다는 좀 나아진 듯 하고
단지 손목이 조금 시큰거리네요..
아픈만큼 성숙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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