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오늘 잔차 크랭크셋 XT로 바꾸고
브렉레버 갖고 있던 데오레로 교환하고 뒷브레이크 케이블이랑 케이싱도 바꾸고
샥도 진보근샵에서 정비를 받았습니다 락샥정품 정비처라서..
크랭크셋은 단골(?)샵에서그동안 받았던 서비스에 대한 마음으로 구입 후 장착하니
기타 정비는 서비스로 해주시데요
사실 중고나 신품같은 중고매물 찾는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달려있던 크랭크셋분해나 장착에 대한 부담도 있고
신품으로 달고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무게에 대한 갈급함은 없었는데 일단 사무실 돌아와서
무게를 대충 달아보니 11.8kg정도 나오네요
아직 업글에 대한 느낌은 없지만 오랫동안 벼르던 것이어서 기쁨은 두배네요
기존 알비오급크랭크셋에서 엑스티면 좀 무리가 아닐까 싶어도 나중에 또 바꾸고 싶어질까봐 걍 엣스티로 했고요 다음업글 1순위는 뒷휠셋입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비싸지 않아 조만간 바꿀수 있을 것 같은데...
잔차 처음 사면서 생각했던대로 달려있는 부속 충분히 쓰고나서 바꿀때
업글하자는 계획이 맞는 생각같네요
여러분도 용돈모아서 필요한 부속 바꾸시면서 업그레이드하시면
기쁨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업글도 했고 실미도 이제 다 죽었었어 ㅋㅋ 하면
너무 오바인가요 이제 변명이 하나 줄었네요
관광라이딩한다고 구박이 많은데 ㅎㅎㅎ
근데 제 잔차가 04년타스인데 17.5인치라서 원래 한 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