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없길래 5시50분쯤 출발했습니다
바람이 시원하더군요
늘가는 코스로 회동수원지비포장로 따라 이곡마을로
이런 물이 길에 줄줄흐르는 군요
약간 신경이 쓰이다가 바리케이트앞에 뻘구딩이가..
바퀴에 잔득 진흙을 묻혀서 올라갑니다
다행이 그곳을 지나니 괜찮네요 오늘은 구름이 끼어서 시원한대신
습도가 높네요 목장(?)에 도착하여 간식을 먹습니다
찹쌀떡,미숫가루.후식으로 포도를 먹습니다
얼음물 한 모금하고 다운을 시작합니다
횡금사 업힐..갈수록 길이가 짧아지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지금부턴 재밌는코스죠 기장코스의 백미 싱글다운힐이 짧게 이어지고
백두사 올라가면 울산-부산고속도로 공사땜에 산이 잘려져가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픕니다 다음부턴 이곳으로 안오고 다른곳으로 돌아야겠습니다
정화농원에 도착하니 8시정도 되네요
다음엔 더 일찍 와야겠습니다 기장바닷가에 가서 물회나 한그릇하고
귀가해야겠습니다 근데 아침에 해줄려나 모르겠습니다
홀로라이딩하니 널널라이딩이 됩니다
그러나 재미있습니다 넉넉한 자유로움..
여름엔 덥지만 아침을 활용할 수 있어 좋네요
오는 길에 철마에서 찰토마도를 샀네요 근데 요즘이 제일 비싸다고 하네요
키로에 3,500원인데 2키로 샀습니다 가방이 묵직한메요
토마도 전립선에 좋다죠 잔차 오래타면서 아내에게 사랑받으려면
좀 먹어둬야겠습니다
집에 오니 보통때 출근하는 시간과 큰 차이가 없네여
오후에 소나기 소식 있네요 월요일 비온다고 하고요
장마 끝나도 여전히 무서운 비 ^^
모두 즐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