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3년만의 라이딩 이었습니다.
이런 날씨의 도로주행은 길가는 행인으로 부터 "멋있다"라는 응원보다는 헥헥 거리는 모습으로 인해
동정어린 눈빛을 받기가 쉽습니다.
이럴때는 쪽팔림 방지용 고글이 더없이 유용합니다.
2002년 이후의 첫라이딩이라는 설래임도 잠시...
동의대에 진입한후의 도로 업힐은, 만약 혼자 였다면 수차례의 쌍욕과 귀가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만큼 덥고 힘들었습니다.
머리 속으로는 예전의 모션과 스피드를 떠올리지만 현실은 호흡곤란으로 죽지 않기 위해 가뿐 숨을 몰아 쉬는게 전부 였습니다.
힘든 오르막 후... 점심을 먹고 나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그래...이맛에 잔차질이지...
차돌 대장이 개척 하셨다고 주장하는 아기자기한 길은 이상하게 잔차질을 해도 다리가 아닌 팔이 아픈 길이었습니다.
간만에 느낀 싱글 트렉에서의 긴장감과 희열...그리고 이렇게 쉬운길도 끌고 갔다는 깊은 자괴감...ㅡㅡ;
간밤 새벽 네시까지의 음주 후 잠깐 누웠다가 나와서 정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버벅거리는 저를 버리지 않고 대리고 다녀주신 대장님 이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장만한 잔차도, 간만의 잔차질도, 망할놈의 신형 XTR컨트롤도 정신 없었지만 그래도 땀흘리고 즐겁게 웃었던 라이딩 이었습니다.
** 오늘 먹은 것들 :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닭백숙 종합 셋트, 김치와 막걸리 콤보, 과일 팥빙수, 그리고 대량의 물...
100% air-bike 생각 ... 이상 3년만에 왈바에 복학한 air-bike 였습니다.
이런 날씨의 도로주행은 길가는 행인으로 부터 "멋있다"라는 응원보다는 헥헥 거리는 모습으로 인해
동정어린 눈빛을 받기가 쉽습니다.
이럴때는 쪽팔림 방지용 고글이 더없이 유용합니다.
2002년 이후의 첫라이딩이라는 설래임도 잠시...
동의대에 진입한후의 도로 업힐은, 만약 혼자 였다면 수차례의 쌍욕과 귀가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만큼 덥고 힘들었습니다.
머리 속으로는 예전의 모션과 스피드를 떠올리지만 현실은 호흡곤란으로 죽지 않기 위해 가뿐 숨을 몰아 쉬는게 전부 였습니다.
힘든 오르막 후... 점심을 먹고 나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그래...이맛에 잔차질이지...
차돌 대장이 개척 하셨다고 주장하는 아기자기한 길은 이상하게 잔차질을 해도 다리가 아닌 팔이 아픈 길이었습니다.
간만에 느낀 싱글 트렉에서의 긴장감과 희열...그리고 이렇게 쉬운길도 끌고 갔다는 깊은 자괴감...ㅡㅡ;
간밤 새벽 네시까지의 음주 후 잠깐 누웠다가 나와서 정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버벅거리는 저를 버리지 않고 대리고 다녀주신 대장님 이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장만한 잔차도, 간만의 잔차질도, 망할놈의 신형 XTR컨트롤도 정신 없었지만 그래도 땀흘리고 즐겁게 웃었던 라이딩 이었습니다.
** 오늘 먹은 것들 :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닭백숙 종합 셋트, 김치와 막걸리 콤보, 과일 팥빙수, 그리고 대량의 물...
100% air-bike 생각 ... 이상 3년만에 왈바에 복학한 air-bik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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