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만 아시는 피닉스 님이

한참 전부터 하드테일 조립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건

아시는 분만 아실겁니다.(별로 몰라도 됩니다.)

꿍시렁꿍시렁 작업끝에 드디어 한대가 빛을 봤군요.
오늘 별로 할 짓도 없고 해서 아미산 찾아가다가
길 잃어버리는 바람에, 걍 사진은 포기하고

피닉스님 세컨드나 찍어서 올립니다.




마라톤SL 흰색



EA70핸들바와 톰슨 스템 LX쉬프터, 아비드TI브렉 레버




XT크랭크 05년식




XTR뒷드레일러와 XT스프라켓




흰색 마라톤 샥과 너무 어울리는 슬램9.0SL 앞허브




레볼루션 스포크에 선-링네 UFO 림




셀레 석세스 레이싱 안장과 톰슨 싯포스트




자이언트 특유의 팀 데칼




그 이름하여 'XTC TEAM'




별로 안늠름한 정면 모습




역시 별로 안늠름한 측면 모습




대한민국 아저씨의 표준 복장. 등산바지에 시장표 줄무늬 티셔츠 마무리는 조깅화




...그래도 애들은 귀엽다.




요건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