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좀 자전거타고 가는 사람 뒤에서 빵,빵, 클락손좀 갑자기 울리지 마세요.
깜작 놀랍니다. 특히나 좁은 오르막 길 오르는 동안 저도 힘듭니다, 빨리 갈수가 없어요.
거제리 교차리에서 송공 삼거리 올라 가는 오르막은 공사중이라 도로가 좁아서 피할 길도 없어요,,
제발 비키라고 뒤에서 험하게 밀어부치지 마세요,  
조금만 양보해 주시면  서로 좋잖아요, 차안에서 승객이 자전거 때문에 빨리 차 안간다고
야단 치던가요?  자전거 때문에  운전하시는 동안 생명의 위헙을 느끼시나요?
아니잖아요. 왜? 자전거만 보면 귀찬은듯 치부 하시나요.

세상 그리 험하게 살아서 뭘 하실려고 하나요. 양보와 미덕이 있는 부산에 기사님 이시길 바랄께요.

아침에 자전거 타고 출근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유가와 건강을 위해  오늘아침에도 여러분 만났습닏다 . 매일아침 그분들의 안전이 걱정스러울 정도 입니다.

그러니 버스,택시 기사님들 제발좀 자전거 타고 가는  뒤에서 비키라고 빵빵 하지 마세요 일부러 안비키는거 아닙니다,  비킬 자리가 없습니다.  자전거가 도로에서 얼마나
약자 입니까. 우리는 목숨걸고 탑니다. 그러니 제발  도로위 자전거 에게 선한 마음으로 대해 주시길 다시한번 간절히 바랍니다.

"일부 싸가지 없는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