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번팀에서 자주가는 승학산 코스를 혼자 넘어봤습니다~
그냥 동네한바퀴 돌기는 재미없고 어디 갈데 없을까 고민하던 찰라에..
두번 가본 그곳을 혼자 한번 타 보기로 했습니다.

이미지 형님이 20~30분만에 올라가신다기에 저도 출발지점(맨날 사진찍는
철조망 있는 다리앞)에서 도착지점(기상대 보이는 평평한곳)까지 시간을 재보니
중간에 약숫물나오는곳에서  5분 휴식한것 포함 총 43분 걸렸네요..ㅡㅡ;

계속 열심히 연습해서 앞에 가시는 분들께 "왜 안올라오지? 무슨 일 있나?" 하는
걱정을 안 끼쳐 드리도록 졸졸 따라가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평페달로 계속 다니다 보니 뽕페달이 탐이 나네요.. 한 10만원 정도하면 페달+신발
구할수 있나요? 한 15만원 선까진 제 능력으로 가능한데, 써보시고 괜찮았던 거나
추천할 만한 것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혼자 타니까 진~~짜 재미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