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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잘 키우는법 ?

덕균2005.10.08 10:53조회 수 192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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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린 병아리를 제 딸이 불쌍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이거 어째 키워야 할지 고민 입니다,  
우선 뭘 먹여야 할지, 무얼 해주어야 할지 , 감감 합니다.

아파트 인데  어디서 키워야 할지 ,,

누가  병아리 키워 보신분  조언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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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ac요건 얼마 정도 탈까요?ㅋㅋ (by jjg산적) [트렉] 2012/1/8 일요 정기라이딩 장산 6부능선 코스 (by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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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찰조 말구요. 메조(좁쌀).물 먹이면 될것 같은데???아닌감?
    요즘 머리가 나뻐서 도~통...
    파전이 참~맛나던데요.

    먼~훗날 더운여름 복날이 오면 연락주세요.ㅋㅋㅋ
  • 밥풀은 주지마세요.....밥풀의 찰진 성분때문에 질식할 수 있습니다....그외의 것은 암거나 줘도 되는데 좁쌀은 사실 비추입니다....
  • 아... 저넘들 대략 살기가 힘들 겁니다만...
    보통 감별할 때 쓸 데 없는 숫놈들만 애들한테 학교 앞에서 팔곤 하죠.
    대략 수명을 유지시키기 힘듭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생명에 대해 알게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겁니다. 너무 많이 먹이지 마시고
    만지지 말고 귀엽다고 자꾸 만지면 병아리가 몸살 끝에 죽습니다.
    적당한 공간에(새장이나 박스 안) 놓아두고
    좁쌀을 먹이심 될 겁니다. 새먹이도 좋구요.
  • 뎍균님 총각인줄 알았더니 아저씨네요 ㅎㅎㅎ 죄송;; 훈이아빠님 해운대 달맞이고개넘어올때 (기장방면) 체인이 풀려서 순간 당황;; 예전에 아저씨들이 고쳐주는거 따라했더니 체인 이상무!! 하나 배웠습니다. ^^ 히힛
  • 야밤에 울어서 시끄러울겁니다. 감안하셔야 할 듯^^
  • 고양이 조심하셔요~ 우리집 병아리는 고양이한테 습격을 -_ㅜ
  • 국민학교때 집앞에 매가 낚아채는 것을 눈앞에 보았습니다....삐약삐약 거리며 살려줘하는 모습이 아련하네요 ㅎㅎ
  • 외조카가 처갓집에 키우던 3마리중 닭이 된 두마리가 있었는데 생각 보다는 잘 죽진 않읍니다
    커면 클수록 아파트에서는 대략 난감입니다
  • 1. 사람들이 대부분 작은 새장에서 병아리를 기른다고 하던데, 여러마리 키우거나 병아리
    가 크면 집이 너무 좁아서 안됩니다. 그러므로 커다란 종이박스에 키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물과 밥을 줄때는 항상 같은 자리에다 두세요. 병아리가 언제든지 찾아가
    서 먹을 수 있도록,,,,,또 신문지 매일 갈아 주셔야 합니다,,,

    2. 먹이는 "조"를 주시면 되구요 주는 데로 먹는지라 많이 주시면 안됩니다.
    병아리가 작을땐 하루에 두번씩 많이 주시구요. 좀 크면 하루에 3번씩 적당하게
    주세요.. 가끔씩 계란 노른자 삻은걸 으깨서 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물똥이면 병이 걸린
    걸한번쯤은 의심해 봐야 합니다.... 먹이를 잘 안먹고 털이 더러우며, 잠을 많이 자고 삐
    약거리는 소리가 항상 작다면 병에 걸린겁니다. 만약 이런 경우엔 약국에서 마이싱을 사
    다가 먹이에 섞어서 주세요.

    3. 병아리가 가지고 노는 기구같은건 없습니다. 대신 작은 구슬이나 탱탱볼을 집에다 몇개
    놓아 주시면 좋겠네요. 병아리 먹이는 집에서 쌀이나 조같은거 빻아서 주시거나 병아리
    파는 문구점이나 학교앞 상인에게서 모이 한개당 500원 주고 많이 사다 놓고 먹이세요.

    4. 병아리의 암컷 수컷은 보통 어릴땐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문구점이 참고로
    학교앞 상인이 파는건 전부 숫놈인데,.병아리가 다른 병아리의 배를 쪼는건 아마도
    애정행각이 아닐까 싶은 데요. 머리나 발을 쪼는건 싸우는겁니다.

    5. 병아리가 우는건 대부분 주위가 춥거나 시끄러워서 그런겁니다. 그럴경우엔 소리를 지
    르지 마시고 헝겊같은걸로 따뜻하게 해주세요. 저녁에 잘때는 항상 따뜻한 온도를 유지
    해야 깨지 않기때문에 꼭 따뜻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작게 우는건 졸립거나 따뜻하단 증
    거 입니다.

    6. 병아리는 머리가 나빠서 말도 안듣고 때린다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을겁니다. 병아리
    는 머리가 나쁜 조류이고 강아지같은 머리좋은 생물이 아니라는걸 명심하세요.

    7. 이건 제가 추가로 답변 드리는건데,... 집에 창문을 꼭 만들어 주세요. 이왕이면 많이요.
    병아리의 청결을 위해 자주 씻겨주셔야 하는데. 물에 빠지면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도 있
    으니 손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다음 꽉 짜서 병아리의 몸 구석구석을 살살 닦아 주세
    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운동도 자주 시켜 주셔야 합니다. 운동은 병아리는 자신보다
    큰 물체가 움직이면 따라간다는 본능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시키세요.


    퍼왔습니다 ㅡㅡ" 예전아픈기억땜시 몰라도 알아보곤 올립니다. 쩝..
    여기저기 검색하니 많이 나오네요.
  • 제가보기엔 그 병아리 얼마 못살듯 합니다. 병아리로 키우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지애미가 품어줘야 잘크죠.강아지 역시 귀여워서 잠시나마 잘키우지만 좀지나면 귀찮아서 처치곤란으로 버리는 분들이 많죠.우리모두 생명을 소중하게 여깁시다.^^
  • ahhea님말씀데로 키우면 닭이될확률놀을것으로 사료됩니다..관심이 깊어지면 닭이 꼭됩니다..부디성공하시길.
  • 보온을 해주셔야 됨니다. 병아리집에 꼬마전구를 켜주세요. 잘키우시길 .........
  • 저는 병아리 8마리를 7마리의 닭으로 키워봤는데요.. 2마리는 알을 낳더라는... 좌우간 윗분들 말 다 맞구요 꼬마전구 켜주시면 성공확률 up 입니다. 병아리가 죽는것을 보여주는 것도 교육이고 커가는것을 보여주는것도 교육입니다. 그런데 고놈.. 눈이 똘망똘망한것이 나중에 장닭되서 덕균님 좀 괴롭혀주실듯..... 현관에서 장닭이 울어대니까.. 장난아니던데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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