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낯 사무실에 가득 쌓여있는  재직 증명서.
누가 대출이라도 받을라나???
하고 궁굼해 하고 있는데 ... 과장왈.
APEC기간중 특별히 차를 움직여야 하는 사람에게 스티카를 내준다네요.
회사가 양산 호포에 있는지라(경남).부산에서 시외로 가는사람에게는 통행 스티카를 발부 한다고 모두가 미리 접수한다고 난리더군요.괴정.해운대.영도 .....거리가 멀수록 유리함.
중앙동에 있는 지점에 출퇴근 하는 동료들도 카풀이니 홀수 짝수 번갈아 타고 다니자 ...벌써부터 난리입니다.
옆에서 느긋하게 지켜보는 나..
전 걱정이 없습니다 .친척이 시청에 있는것도 아니고 시장이 삼촌도 아니고.... 주위에 큰 빽이 있는것도 아니지만...걱정 ""무""
전 자전거로 출퇴근 하니까요..
자전거도 잡을라나....훈이아빠님도 걱정 없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