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도착했습니다. 밤11시..
장유에 친구한테 놀러가서 낚시좀하다가 밥먹고 9시다되서 출발했는데 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지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장유들어가는길이라고 돌아가라고 해서 다시돌아오기도 하고, 잘아는 찻길말고 질러갈려고 농로나 샛길타고그랬는데, 초행에 밤이라 잘모르겠더군요
아무튼 겨우겨우 강서체육공원지나 구포대교를 앞에두고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지나가지? 하는... 한참고민하다 차가 한적해지고 없을때 일차선으로 타고 가자라고 결정내리고
출발했습니다..
헐.. 타고나서 바로 후회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웠던지...ㅠㅠ 차들이 쌩쌩 지나가고, 옆에 빈차선두고 일차선으로 와서 스쳐지나가는 차들은 뭡니까.... 밤이라 잘안보였나... 후미등 켰는데...
암튼 등으로 식은땀은나고 페달링만 부지런히했는데도 왜이리 다리는 길어보이는지...
슬쩍 받쳐도 사망이란 생각도 들고,, 아..아직 할거 많은데.. 이런 생각까지..
겨우 대교에서 내려와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다음엔 계단으로 해서 보행자통로로 가야겠습니다. 정말 안전을 생각하게한 밤이였습니다.
장유에 친구한테 놀러가서 낚시좀하다가 밥먹고 9시다되서 출발했는데 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지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장유들어가는길이라고 돌아가라고 해서 다시돌아오기도 하고, 잘아는 찻길말고 질러갈려고 농로나 샛길타고그랬는데, 초행에 밤이라 잘모르겠더군요
아무튼 겨우겨우 강서체육공원지나 구포대교를 앞에두고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지나가지? 하는... 한참고민하다 차가 한적해지고 없을때 일차선으로 타고 가자라고 결정내리고
출발했습니다..
헐.. 타고나서 바로 후회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웠던지...ㅠㅠ 차들이 쌩쌩 지나가고, 옆에 빈차선두고 일차선으로 와서 스쳐지나가는 차들은 뭡니까.... 밤이라 잘안보였나... 후미등 켰는데...
암튼 등으로 식은땀은나고 페달링만 부지런히했는데도 왜이리 다리는 길어보이는지...
슬쩍 받쳐도 사망이란 생각도 들고,, 아..아직 할거 많은데.. 이런 생각까지..
겨우 대교에서 내려와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다음엔 계단으로 해서 보행자통로로 가야겠습니다. 정말 안전을 생각하게한 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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