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도....
차를얻어타고 바로 삼락공원으로 갔었더랬습니다..
목번참석시에는 보통 30~50분정도의 워밍업(?)으로 갔었는데..
그래도 어제는 체력충전이라서 자신만만했었더랬습니다...
삼락공원서 백양산 초입에 도착하니 벌써 기진맥진...ㅜ,.ㅜ
열심히올라가는데.....바리케이트..ㅡ,.ㅡ;;;
덕분에 올라가는데 애먹었습니다..
어제도 마음씨넓은 트리타스님....챙겨주시고..
새로오신대신동행님도....저를 째고 유유히사라지고..
그래도 열심히 올라갔더랬습니다...마지막 굽이를 못올라가서 끌바 10여미터..
다시타고올라가서 바라본 부산야경은 황령산봉수대보다 더아름답더군요...
힘들여서 올라가서 그런가??아니면 나만 그런가?????
산을둘러보는데 백양산정상쯤이라 짐작되는곳에 불빛..ㅡ,.ㅡ;;;;;
HID같은 밝은 색도보이더군요...ㅡ,.ㅡ;;;
알고보니 다른 팀에서 백양산 올라가셨더군요.....우와우....
사진찍고...
천리마님께서 이제 본격적인 내리막이니 조심해서 내리막가라고...
하셨는데...오르막이 장난아니더군요...그래도 정신적으로 내리막내리막...
하면서 덕분에 별무리 없이 올라갔던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중간에 잠시 꼴지(물개)를 기다리시다가...다운힐....
진짜로 스릴만땅에..땀이 다식을만큼...좋더군요....^^
그리고 자전거 들고.....내리막그리고 계단...
정말로 뜻깊었습니다..첨경험하는것이라서...
그리고 뒷풀이장소 이동....맛나는 족발묵고..오늘 피뽑으로가는데 클났다..ㅜ,.ㅜ
여튼 뜨거운 밤이었습니다...
담주에 또뵙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