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 추워지는데 다들 잘 지내십니까?

요즘 자전거 내 몸 맞추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뽕뽕 뛰기를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아파트 인도에서 폴짝 뛰었다 폴짝 내려오기

수십회 후 시간이 지나서 보니 앞바퀴가 내려앉아 있더군요.

열어보니 림쪽에 펑크가 나 있네요.

허참...

못하고 철사 박혀서 펑크는 나봤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공기압도 35-40 정도였고,

앞샥에 에어를 몰랑몰랑하게 줬는데...

버텀아웃되면서 림이 튜브를 찍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무링이 끝까지 올라 있는 것으로 봐서는

하긴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인자 그 짓거리도 펑크 겁나서 못하겠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