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이름만불러도  가슴이뛰네요.

어쩌다가 잔차라는  애인를 만나서  하루도같이 붙어있지않으면

힘이빠지려고해요.

누가제발 저좀말려 주시지 않을래요.

봄에는 새로운 기운받으려고 잔차랑  테이트하고

  여름에는 뜨거운태양도 나를 이길수없다하며  

깜생이가  되는줄도모르고  타고다니고 그것도

  모자라서 라이트달아서  밤라이딩하고.

가을은  남자에계절이라  하지만  바람난사람처럼 노랑 빨강초록 단풍이보고싶어

  산으로 들로 겨울에는 눈이내려도 겁도없이 기장테마임도를 오르락내리락,

집에서 쫏겨나게 생겼네요.

저에이런 기분를 누가알까요. 잔차를타시는 분들은 이해해주실거죠.

올한해도 두달 남았네요. 오늘도.내일도 해만뜨면 잔차질 하러나가네요.

비가오는날만 빼고는.

이래도 되는건지,  잔차가 이리좋을까요.

저에 신조  1   절대다치지말자.  왜  다치면 잔차를못타니까.

               2    아프지말자. 몸살이나거나 아프면 잔차를못타니까.

               3    그래서 아직까지 잔차타고부터는 감기한번안했슴

               4    완벽하지는 않아도 엄마노릇 와이프노릇잘하자.

아주조그마한것에  목숨걸어 살고있는  잔차를 이세상에서

젤로좋아하는 아줌마랍니다.. 언제나 안전라이딩. 즐거운라이딩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