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령산의저주를 깨기위해서..
몇몇분을 꼬셨드랬습니다...^^;
교회다녀오신분...일마치신분...장판X-ray찍는분들....기타등등...
결국은...
바람의아들님.레온님.날쌘님.산마님.물개...
5명이서 올랐습니다..
바람의아들님의 조언대로 배수다되었으니 임도...추천..
역쉬...그길로올라가길 잘했습니다...차도로올라가다간 심장멎을뻔했을껍니다...ㅜ,.ㅜ
근디...이놈의 저주는....아주오늘 걸작을 발휘하더군요...저주있었습니다.
1.충전해온 라이트 작동불능..
2.경대입구에서 체인빠짐...
3.봉수대 업힐전 또 체인빠짐...
물론 정비불량이라고하기엔 너무나 억울하고 (토욜날 닦고 조이고ㅠ,.ㅠ)
체인변경미숙....음...구력이 얼마안되니..억울할수밖에요..
결국올랐습니다..깼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디....오르내린시간이....저때문에 넘 많이 나왔더군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뒷풀이 절대로 없다고 했는데...
바람의아들님 약속있어서 먼저가시고..
밥묵으로 갔습니다..스테미너보충으로 양념갈비...
맛짱....
추천합니다...가격도 착하고(1인분2000원..더좋은것은 자전거 같이 들어갑니다..^^)
먹는도중....날쌘님....출동오다로인데 출동하고...
초량에 물개2님(가칭....아마도 외섬으로 아이디변경하시지싶습니다.프레임같아서..^^;)
오셨다길래....만나고 집에왔습니다..
오늘 경악할일은.....
봉수대에서 갑자기...산마행님..."이런..이래서 자전거 안나갔네..." *,.*
산마행님 알고보니 브레이크패드...한쪽이 림에 붙어서 오르셨다는군여..ㅡ,.ㅡ+++
짱나...ㅡ,.ㅡ++
난죽을힘으로 올랐는데..ㅠ,.ㅠ
오늘그래도 출근하고 그냥잘뻔했는데..
달려서 좋았습니다..
우짜다가 번개한번씩치겠습니다..
번개의 묘미는 2~4시간전이 최고가 아닐까요..^^
편안한밤되셔요..

물개의생각2
자전거는 구력이 짱이다..
혹은 준비된사람만을 위한 라이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