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미빛 인생을 봤습니다.
신파다 최진실이 어떻다는 둥을 떠나서
한 번쯤 남편으로서의 내 자리를
생각해 볼 시간이 되더군요.
대부분의 와이프들은 맹순이처럼
비슷하게 산다고 봅니다.
전에 와이프 옷 사입으라고 백화점에 돈을 줘서 보냈더니
아이들 옷하고 제 옷하고 사고선
자기는 스타킹 딸랑 한 장 사왔더군요.
백화점에서 젤 좋은 스타킹을 샀다면서요...
그 땐 핀잔을 주었지만,
어제 아내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앞에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 어설픈 춤을 추는 반성문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과연 얼마나 내 아내의 아픈 부분을
만져주었을까 마음속 반성문 여러장 썼습니다.
오늘이 빼빼로데이네요. 상업적인 면은 던져버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한 번쯤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비오니 센치미터해지네... 밀리미터까지 갈려나...
뱀꼬리)
위암의 고통에 같이 몰입 가능했던 것이
저도 몇해전 위경련이 상습적으로 발생하여
고생을 했는데 그 고통이 위암말기 환자의 고통이라고
의사양반이 말하더군요.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온다고요.
나는 몇번의 고통에서 딱 죽을 것 같았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위암만은 안걸려서 죽으면 좋겠습니다.
팔부러지고, 추간판 튀어나와서 중추신경 누르고
요로에 결석 생겨서 생기는 고통은(제가 겪은 고통들^^)
거기 비하면 참을만 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뭔소리를 씨부리는지...
신파다 최진실이 어떻다는 둥을 떠나서
한 번쯤 남편으로서의 내 자리를
생각해 볼 시간이 되더군요.
대부분의 와이프들은 맹순이처럼
비슷하게 산다고 봅니다.
전에 와이프 옷 사입으라고 백화점에 돈을 줘서 보냈더니
아이들 옷하고 제 옷하고 사고선
자기는 스타킹 딸랑 한 장 사왔더군요.
백화점에서 젤 좋은 스타킹을 샀다면서요...
그 땐 핀잔을 주었지만,
어제 아내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앞에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 어설픈 춤을 추는 반성문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과연 얼마나 내 아내의 아픈 부분을
만져주었을까 마음속 반성문 여러장 썼습니다.
오늘이 빼빼로데이네요. 상업적인 면은 던져버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한 번쯤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비오니 센치미터해지네... 밀리미터까지 갈려나...
뱀꼬리)
위암의 고통에 같이 몰입 가능했던 것이
저도 몇해전 위경련이 상습적으로 발생하여
고생을 했는데 그 고통이 위암말기 환자의 고통이라고
의사양반이 말하더군요.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온다고요.
나는 몇번의 고통에서 딱 죽을 것 같았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위암만은 안걸려서 죽으면 좋겠습니다.
팔부러지고, 추간판 튀어나와서 중추신경 누르고
요로에 결석 생겨서 생기는 고통은(제가 겪은 고통들^^)
거기 비하면 참을만 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뭔소리를 씨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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