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대청공원 근처에 우리집이 자릴자고 있었고
간간히 소란스러워진 골목길에
어른들이며 꼬맹이들이며
바쁜 걸음을 재촉하며
우리집이며 우리집 옆집이며
하늘 가까운 옥상에 모여 들다.
부산스러움이 일순 쉬ㅡㅡ
파아란 꼬리를 늘어 뜨리며
초탄이 하늘을 파란 물결로 물들이면...
마음을 다잡아 보아도 눈동자는 오색으로 물든다.
" 한방 쏴 올리는데.. 쌀 한가마깝 아입니까..."
괜한 흥분에 떨리는 목소리의 한 어르신의 말 한마디에...
모두들 더 열심히 푸르른 밤하늘을 가르는 오색 빛 줄기에
넋을 잠시 맡겨 두다.
*이번에 아주 큰 불꽃놀이가 광안리에서 있답니다.
자주 접하기 힘든 기회가 될것 같아 불꽃번개 올립니다.
일시 11월16일
집결지 사하구청앞 농협( 지하철 당리역)
시간은 저녁7시.
개인안전장구는 필수입니다.
경성대에서 수요번개와 합류예정
맥주캔 하나씩 들고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간간히 소란스러워진 골목길에
어른들이며 꼬맹이들이며
바쁜 걸음을 재촉하며
우리집이며 우리집 옆집이며
하늘 가까운 옥상에 모여 들다.
부산스러움이 일순 쉬ㅡㅡ
파아란 꼬리를 늘어 뜨리며
초탄이 하늘을 파란 물결로 물들이면...
마음을 다잡아 보아도 눈동자는 오색으로 물든다.
" 한방 쏴 올리는데.. 쌀 한가마깝 아입니까..."
괜한 흥분에 떨리는 목소리의 한 어르신의 말 한마디에...
모두들 더 열심히 푸르른 밤하늘을 가르는 오색 빛 줄기에
넋을 잠시 맡겨 두다.
*이번에 아주 큰 불꽃놀이가 광안리에서 있답니다.
자주 접하기 힘든 기회가 될것 같아 불꽃번개 올립니다.
일시 11월16일
집결지 사하구청앞 농협( 지하철 당리역)
시간은 저녁7시.
개인안전장구는 필수입니다.
경성대에서 수요번개와 합류예정
맥주캔 하나씩 들고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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