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우리집 달식이 끌고 아빠 자전거 타고 미리가서 자리 점찍어 놓고,
집에와서 수벙에 함 껴서 같이 볼라꼬 다시 제잔차 끌고 나왔는데..
소문에 수요정기주행팀들은 산속에 계시다길래~ 포기하고.. 혼자봤슴다.
수변공원스텐드 앞쪽서 봤는데, 혼자보니 몸도 춥고 맘도 춥지만  멋지긴 하더라구요~
허접하나마 다녀온 생색내려고 사진 몇장 올립니다..ㅋㅋ

다들 차에, 사람에 , 추위에 시달린다고 수고많으셨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