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타고 송정으로 달리다가
바람이 차가워서
태마임도로 향했다.
임도 따라 따뜻하게 비춰주는 햇살을 등뒤로 받으며
오길 잘했다는 ...^^

라이더 두분 만나서 인사나누고...
체육공원까지 올라가서 쉬고 있으니
다운힐코스쪽에서 한분이 올라오시더니
같은 동지임을 발견하고 인사를 하신다.

헉!! 외국인이네.

같이 동행 가다가
자갈이 너무 많이 깔려서  스톱!!
여기서
콩글리쉬 대화를 한다 ^^

이름:윌~  will
사는 곳: 해운대 달맞이 빌라촌
결혼했고 애는 없고 고양이 3마리 아빠란다.ㅋ
아시안경기장을 2번 마스트 했다고 하네.

메너좋은 외국인 뒤돌아가는 날 배려해주신다.
아웃 사이더로 가라고!

윌
아이 라이크 기장(태마임도) 베리 굿!!

나는
아이 라이크 기장( 태마임도)미세스  굿!!


해브 어 굿 타임 !!

===참고로 저는  영어실력 형편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