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맑은 하늘아래 불쑥 올라왔습니다.
해돋이 구경을 포기하고 간밤 음주가무에 열중했던 제가 미워지는 순간입니다...ㅡ,.ㅡ
부득이 방안에서 해를 봤지만 안타까운 마음을 어제 그분이 하셨던 말씀으로 달래렵니다.
"해 그까이꺼 연식만 바뀌지 뭐 별거 있나..."
그렇습니다.
모든것이 바뀌어도 잔차를 좋아하는 마음만은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왈바 주민 여러분들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일 꼭 이루실 겁니다...
" 새해 복 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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