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나 추워요.
그래서 손 끝이며 코 끝이 시렵죠.
연애하던시절... 그 사람의 따뜻한 체온이 그립게 만드는 듯한 그런 날들.

라이딩 할곳은 승학산입니다.
모이는 곳은 사하구청앞 농협 지하철 당리역입쬬.
승학산초입 바리케이트에서 끝 바리케이트 까지 21분 끊는 분이 있다해서... 눈으로 확인 하고자 승학산 갑니다.

모이는 시간은 06년 1월 12일 오후 8시. 출발시간은 8시 5분입니다.
안전 장비는 확실하게 챙기시고 방한대책도 꼼꼼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손시리고 발시리면 괜히 짜증 많이 난답니다. ㅎㅎ
언능 빨리 뵙고 싶네요.^^

스스로를 설득시키지 못하는 카피라이터는 실패자이다.
스스로를 감동시키지 못하는 영화감독은 실패자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음악을 만들지 못한 작곡가는 사라진다.

우리는 그 영화의 내용보다 그 위대한 영화음악을 듣고서 그 영화제목과
그 영화배우의 주인공들... 그리고 그 영화의 감독을 떠올린다.

나는...
내 자신을 설득시키고 내 자신을 감동시키고 내 기억에 길이 남을 만한
나만의 배경음악을 만들것이다.

언제나 시간이 지나간 후에 느끼듯이...
우리의 하루하루는 영화의 한장면보다 더욱 아름답기에...


트렉 허은석 016 9620 6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