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에 도착했는데...기차시간 때문에 밤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일이 꼬일라니깐... 어이없이 꼬이더군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온천을 갔습니다.
책자 뒤져서 찾아간 곳이 효딴온천입니다.
온천은 550엔 이더군요....
생각했던 시설이랑은 조금 틀리지만... 좋았습니다....
말안하고 잇으면...내가 일본사람인지 한국사람인지 모르겠더군요...
친구랑 노천온천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좋았습니다^ㅡ^;
비가 잠시 내려서~ 더 운치도 있고....
전 남녀혼탕인줄 알고 내심 기대했으나....... 요새는 그런덴 거의 없더군요-_-;
그 다음날은 지옥순례를 했는데.... 2천엔내고 봤습니다.
나름대로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어이없게 이틀을 머물게된 벳부에서...나름대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계획이 너무 많이 어긋나고...아소랑 구마모토성을 못보는 바람에...
짜증도 좀 많이나고......-_-;
다음엔 계획을 제대로 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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